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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중국 걸그룹 데뷔하더니 속옷이 그대로…파격 노출 콘셉트에 '깜짝'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파격적인 패션을 공개했다.

제시카는 6일 자신의 SNS에 대기실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셀프카메라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시카는 검정 브라가 훤히 보이는 마이크로 크롭 셔츠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기에 하이 웨이스트 팬츠 차림으로 군살 없이 탄탄한 보디라인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시카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마친 듯 빨간 립스틱이 돋보이는 얼굴에 말끔한 업스타일 헤어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국내 활동 당시에는 보여준 적 없었던 파격 노출과 과감한 스타일링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제시카는 현재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3'에 출연 중이다. '승풍파랑적저저3'는 30대 이상 여성 연예인들이 5인조 걸그룹으로 재데뷔하기 위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제시카는 2014년 팀을 나와 솔로 가수 뿐 아니라 작가, 사업가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장가현·조성민, 폭력·불륜만 남은 '위기의 남녀' [TEN피플]

장가현, 전 남편 조성민 폭행
조성민, 장가현 불륜 주장
"신음소리 냈냐?"

배우 장가현이 가수 조성민을 때렸다. 자신의 화를 이기지 못하고 손을 들어 올린 것. 장가현과 조성민의 갈등은 심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들의 모습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자극적인 대화와 서로를 향한 비난. 장가현과 조성민은 '관계 회복'보다는 '남녀의 마지막'을 보여주고 있다.

장가현은 최근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해 답을 내놨다. 그는 자신의 SNS에 남긴 한 누리꾼의 "부끄럽게 살지 맙시다"라는 댓글에 "아이들에게는 믿음직한 엄마로, 제 부모 형제에게는 자랑스러운 가족으로... 전 남편에게만 제가 매정하다"고 전했다.

장가현은 앞서 조성민과 심한 다툼을 벌였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에서는 장가현과 조성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이혼 사유'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장가현은 시어머니를 모시면서, 힘들었던 점을 토로했다. 이를 듣던 조성민은 자신의 어머니가 전세금을 준 일화를 언급했다. 장가현은 “자꾸 이런 식으로 ‘우리 어머님 돈을 썼네’ 이러면 내가 고생했던 걸 얘기하게 되니까 그런 말 하지 말라고. 답답해 미치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장가현은 결국 자신의 분노를 참지 못하고 조성민에게 폭력을 가했다. 해당 장면이 방송된 후 시청자들이 장가현의 행동을 비판한 것. 장가현의 의도가 어찌 됐든 금요일 저녁 예능에 맞지 않은 모습이라는 의견이다.

장가현과 조성민은 첫 등장부터 많은 논란을 낳았다. 전 남편 조성민이 장가현의 불륜 의혹을 제기한 것. 그는 장가현이 핸드폰 속 문자에 부적절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조성민은 장가현의 연예 활동에 대해 불만을 품었다. 이들이 이혼하기 두 달 전 장가현이 출연한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가 개봉했다. 조성민은 "(영화에서 장가현의) 노출신이나 수영복 신 같은 걸 싫어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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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방송 화면


장가현은 "'오늘은 무슨 장면 리딩 했냐?', '리딩 할 때도 신음소리 냈냐, 안 냈냐?' 이런 거 물어볼 때마다 농간당하는 기분"이라며 이혼한 배경을 짐작게 했다.

장가현과 조성민의 관계는 현재까지 악순환이다. 관계 회복을 위해 참여한 프로그램이지만, 시청자들에게 보이는 것은 깊어지는 갈등이다. 또한 이들의 대화나 행동에서 관계 개선의 의지가 없다는 것이 문제.

'이혼 부부'는 시청률이 보장된 소재다. '우리 이혼했어요 2' 역시 남녀의 민낯을 보여주며 이슈몰이 중이다. 관계 개선이라는 긍정적인 영향도 있다. 다만 불륜, 폭력이 나온 이상 더 나은 상황을 기대하기 어렵다. 장가현과 조성민은 서로를 향해 악감정만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의 불편한 사생활에 대중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ㆍ장가현 나이 키 가족 데뷔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