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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소지섭·김윤진, 든든한 응원군...감격" (자백)[종합]




나나가 '자백'으로 소지섭, 김윤진과 함께 하며 느낀 남다른 마음을 털어놓았다.

1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종석 감독과 배우 소지섭, 김윤진, 나나가 참석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소지섭이 유망한 사업가에서 하루아침에 살인 사건 용의자가 된 유민호 역을, 김윤진이 유죄도 무죄로 탈바꿈시키는 냉철하고 유능한 변호사 양신애 역을 연기했다. 나나는 사건의 결정적인 키를 쥔 김세희로 분했다.




이날 나나는 "소지섭, 김윤진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하며 "대본 숙지는 기본적으로 열심히 했고, 준비를 많이 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영화를 찍을 당시만 해도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었기 때문에 빨리 개봉을 해서 관객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엄청 컸다. 코로나19 때문에 그럴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지금 이렇게 안전한 시기에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다"라고 안도했다.

"완성된 영화를 보고 너무 놀랐다"고 말을 이은 나나는 "기대한 것 이상으로 감독님께서 훨씬, 너무나 멋지게 잘 만들어주셨다. 그리고 (같이 출연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했던 (김)윤진 선배님, (소)지섭 선배님과 제 모습이 스크린에 같이 나오는 자체가 너무나 감격스럽고 감사했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또 나나는 "선배님들의 모습에 여유로움이 크게 느껴졌다. 저는 제 모습이 조급하게 느껴지더라. 선배님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여유로움이 좋았다"며 "더 얘기하고 싶은데, 제가 말하지 않아도 영화를 보시면 너무 느끼실 것이다"라고 마음을 전해 옆에 자리한 김윤진과 소지섭을 미소짓게 했다.

이어 나나는 "정말 너무 최고였다. 다시 한 번 다른 작품에서 만나고 싶을 정도로 많이 배우고 함께 한 것만으로도 큰 성장을 했다"고 고마워했다.

윤종석 감독에 대해서도 "감독님께 의견을 많이 물어봤고, 또 그럴 때마다 감독님이 설명을 잘 해주셨다. 그렇게 이해가 된 상황에서 정확히 감정을 표현하면서 연기를 했다. 같이 호흡을 맞춘 소지섭 선배님도 든든한 지원군처럼 언제나 응원을 전해주셨다"고 거듭 감동 받았던 마음을 털어놓았다.

'자백'은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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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멤버 과반수가 범법자…전과로 얼룩진 '최장수 국민 아이돌'[초점S]





'최장수 국민 아이돌'이라 불리는 신화. 실상을 따져보면 멤버 6명 중 4명이 범법자다. 음주운전부터 무면허 운전, 불법 도박, 해외 원정 도박, 차량 도난,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까지. 모두 한 팀에서 일어났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화려한 전적이다. 잊을 만하면 한 번씩 터지는 논란에 팬들도 더 이상 '쉴드 불가'라며 돌아서고 있다.

신화는 1998년 '해결사'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했다. 올해 데뷔 24년 차를 맞이한 이들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그룹 해체나 멤버 탈퇴 및 교체가 없는 대한민국 최장수 아이돌 그룹이다. 특히 기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서는 팀명과 멤버를 지키기 위해 단체로 소속사를 이적하기도 했고, 직접 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그렇게 의리로 똘똘 뭉친 신화는 타 아이돌의 표본이 됐다.

가수로서는 모두가 우러러보는 자리에 올랐을지 모르겠지만, 이들의 사생활은 결코 모범적이지 못했다. 24년간 멤버들은 돌아가며 사건·사고를 일으켰다.

최근 신혜성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신혜성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됐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잠든 신혜성은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정차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그는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설상가상 신혜성이 타고 있던 차는 도난 신고가 접수된 차량이라, 음주운전 혐의에 절도 혐의까지 추가됐다.

13일 신혜성의 행적이 담긴 편의점 내부 폐쇄회로(CC)TV가 공개됐는데.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신혜성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편의점에 들어가 실내에서 흡연하는 등 충격적인 행각을 이어갔다. 편의점에서 나온 그는 조수석을 통해 차량에 탑승, 차를 몰고 음주운전을 했다.

더욱이 신혜성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신혜성은 2007년 서울 압구정동에서 삼성동까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당시 신혜성은 "본인의 행동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사과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그러나 자숙 기간에 마카오 등 해외 카지노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1억 원대 상당의 원정 도박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신혜성은 이 일로 2009년 10월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신화에는 신혜성 외에도 과거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멤버가 한 명 더 있다. 전진이 2005년 10월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100일 처분받았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065%였다.

이민우는 무면허로 운전하다 적발된 케이스다. 2004년 5월 이민우는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채 삼성동 도로 1km가량을 운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이민우는 벌점 누적으로 2002년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앤디는 2013년 군 복무 중 방송인 붐, 양세형과 함께 불법 도박해 논란을 빚었다. 당시 법원은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사설 스포츠 토토 도박을 한 혐의로 앤디를 약식 기소하고 500만 원 벌금형을 선고했다.

신화는 수많은 논란 속에서도 '최장수 국민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지켜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렇게 지켜온 타이틀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처음은 실수라고 하지만, 반성 없이 반복되는 사건·사고는 대중의 손가락질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한 세대를 풍미하던 아이돌이 트러블 메이커로 전락하게 돼 쓸쓸함만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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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0점 논란' KBS, 참고인→피의자로…"조작 안했다, 조사 협조할 것"[공식]



가수 임영웅의 방송 점수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KBS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KBS가 임영웅의 방송점수를 의도적으로 낮춰 가수 순위를 조작해 업무를 방해했다'는 취지의 고발을 접수한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최근 KBS를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KBS 관계자는 14일 스포티비뉴스에 "'뮤직뱅크'는 방송 조작을 한 적이 없다. 경찰 조사에 협조해서 의혹이 없도록 하겠다"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13일 '뮤직뱅크' 1위 선정 방식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다. 당시 가수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와 그룹 르세라핌 '피어리스(FEARLESS)'가 1위 대결을 펼쳤는데, 집계 결과 르세라핌이 정상을 차지했다. 당시 임영웅은 디지털 음원 점수 1148점, 음반 점수 5885점을 받아 르세라핌을 앞섰으나, 방송 횟수 점수에서 0점을 받아 1위 자리를 놓쳤다. 르세라핌의 방송 점수는 5348점이었다.


▲ KBS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방송 후 임영웅의 팬들은 방송 점수 0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고, '뮤직뱅크' 한동규 CP는 KBS 시청자 권익센터 게시판을 통해 "해당 기간, 집계 대상인 KBS TV와 라디오, 디지털 콘텐츠에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방송되지 않았으며, KBS 공영미디어연구소에서 KBS 국민 패널 17,6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중가요 선호도 조사'에서도 해당 곡은 응답률 0%의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한 CP의 설명에도 임영웅의 팬들은 이해할 수 없다며 논란을 이어갔고 결국 고발 접수와 수사까지 이어졌다. 경찰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내사를 진행해 왔다. KBS 관계자는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에 임해 관련 자료들을 경찰에 제출했으나, 경찰은 최근 KBS를 피의자로 전환해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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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방탄소년단 진, 불화설 사전 차단하며 급히 올린 게시물..사이다 직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사이다 멘트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민의 생일이었던 지난 13일 오후 진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지민아 생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과 지민이 찍은 셀카가 담겼다. 별다른 꾸밈 없이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찍은 투샷으로, 맏형 진은 이 같은 사진과 함께 동생 지민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진이 덧붙인 멘트가 있었다. 진은 "앞으로 누군가 (게시물을) 안올려도 사이 좋음!"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면서 "이미 따로 축하했지만 공개적으로 안올리면 사이 나빠졌다 할까봐 급히 올림. 사이 좋음 매우 좋음"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에는 때로 다양하고 사소한 이유로 불화설 등 각종 루머가 불거지기도 한다. 진은 이를 의식한 듯한 사이다 멘트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미 축하를 주고받았지만 불필요한 오해가 생길까 논란을 사전 차단한 것.

진은 앞서도 거침없고 시원시원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9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에 대한 악성 댓글 및 루머 유포자 등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공지했다.

빅히트 뮤직은 "장기간의 경찰 조사 끝에 피의자가 특정돼 최근 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됐음을 알려드린다"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악성 게시물 수집과 신고, 법적 대응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강경대응 입장을 전했다.

이에 같은 날 진은 위버스를 통해 "악플러는 뭘 했길래 검찰 송치까지 가지"라면서 "사서 고생하네"라고 일침을 날려 팬들의 호응을 자아냈던 바 있다.

한편 진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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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김다연♥️싸이퍼 원, 열애‥"사생활 존중"






그룹 케플러의 김다연과 싸이퍼 멤버 원이 열애 중이다.

13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다연과 원이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03년 생 동갑내기 커플이자, 4세대 아이돌 첫 열애설이다.

김다연과 원은 최근 SNS 게시글로 열애를 티냈다. 동일한 장소를 방문하고 같은 옷을 입는 등 겹치기가 반복됐다. 팬들 사이에서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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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텐아시아는 케플러의 소속사 CJENM 산하 레이블 웨이크원과 싸이퍼의 소속사 레인컴퍼니에 사실 여부를 물었다. 케플러 소속사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열애설에 대응하지 않는 것은 인정하기도 부정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싸이퍼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사실 확인이 어렵다. 개인 사생활을 존중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다연이 속한 케플러는 오늘(13일) 세 번째 미니앨범 '트러블슈(TROUBLESHOOTER)'를 발매,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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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내러 왔다” 마마무, 데뷔 첫 월드투어 예고..믿듣맘무의 야심찬 컴백 (종합)



1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마마무 열두 번째 미니앨범 'MIC ON (마이크 온)'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타이틀곡 'ILLELLA (일낼라)'는 짙은 브라스와 반복적인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레게 톤의 이국적인 곡으로, 찬란한 달빛 아래 같은 마음임을 확인한 두 사람의 강렬한 세레나데다.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은유적인 가사, 네 멤버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설렘 가득한 밤을 기대하게 한다.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그룹 마마무가 데뷔 첫 월드투어를 예고했다.

마마무는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열두 번째 미니앨범 'MIC ON (마이크 온)’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9월 데뷔 7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베스트 앨범 ‘아이 세이 마마무 : 더 베스트’ 이후 1년 만에 컴백한 마마무는 “1년 만에 단체활동이라 설레고 기대도 되고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다. 팬분들과 많이 놀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팬분들을 코로나 이후로 처음 만나는거라 떨린다. 타이틀곡 제목처럼 일내러 돌아왔다. 콘서트도 그렇고 무대적으로 많이 뵙지를 못해서 뭔가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컴백으로 간만에 다시 한 번 에너지 충전이 될 것 같다. 많은 팬분들이 좋아해주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마마무 열두 번째 미니앨범 'MIC ON (마이크 온)'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타이틀곡 'ILLELLA (일낼라)'는 짙은 브라스와 반복적인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레게 톤의 이국적인 곡으로, 찬란한 달빛 아래 같은 마음임을 확인한 두 사람의 강렬한 세레나데다.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은유적인 가사, 네 멤버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설렘 가득한 밤을 기대하게 한다.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가 ‘하나둘셋 어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마마무의 신보 'MIC ON'에는 '마이크를 켠 마마무가 일내러 돌아온다'는 포부가 담긴 앨범으로, 멤버 솔라와 문별이 곡 작업에 참여해 한층 짙어진 마마무의 음악적 색채를 풀어냈다. 또한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히트 메이커 김도훈 프로듀서가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이는 만큼 팬분들의 바라는 모습들도 충족시켜드리고 싶다는 것이 커서 마마무하면 즐기고 놀 줄안다는 표현을 해주시는데 이번에 그런 밝은 느낌을 담으려고 했다”며 “가장 마마무스러운 음악에 대해서는 마마무가 하나의 장르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다. 어떤 장르를 하는 가수라기 보다는 마마무가 할 수 있는 음악이 있는 것 같다. 재치 있고 발랄한 노래도 하면서 진지하면서 신나고 파워풀한 노래도 하는 그룹인 것 같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ILLELLA (일낼라)'는 짙은 브라스와 반복적인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레게 톤의 이국적인 곡으로, 찬란한 달빛 아래 같은 마음임을 확인한 두 사람의 강렬한 세레나데다.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은유적인 가사, 네 멤버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설렘 가득한 밤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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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마마무 열두 번째 미니앨범 'MIC ON (마이크 온)'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타이틀곡 'ILLELLA (일낼라)'는 짙은 브라스와 반복적인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레게 톤의 이국적인 곡으로, 찬란한 달빛 아래 같은 마음임을 확인한 두 사람의 강렬한 세레나데다.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은유적인 가사, 네 멤버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설렘 가득한 밤을 기대하게 한다.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가 ‘하나둘셋 어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문별은 신곡에 대해 “레게톤 장르의 중독성 있는 곡이다.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듣고 신나셨으면 좋겠고 마마무의 퍼포먼스도 멋있다고 느끼셨으면 좋겠다. 들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 일로 일낼 수 있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일낼라’라는 제목에 대해 솔라는 “어떤 일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희 팬분들과 만나는 것이 하나의 큰 일이라는 생각이 들고 요즘 음악 차트들이 단단하지 않나. 그런 차트에도 마마무가 제대로 일을 내보겠다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이런 포부를 가지고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 공연도 꽤 오랫동안 안 해서 이번에 제대로 일을 내러 왔으니까 콘서트나 공연도 전에 왕성하게 활동했을 때보다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 제대로 좋은 쪽으로 일이 터지지 않을까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레게톤 장르에 새롭게 도전한 이들은 “도전이라는 것 자체가 시작이 두려울 수는 있는데 잘 해내고 나면 그만큼의 성취감이 큰 것 같아서 저희가 그런 뜻이 잘 맞아서 항상 도전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마마무 열두 번째 미니앨범 'MIC ON (마이크 온)'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타이틀곡 'ILLELLA (일낼라)'는 짙은 브라스와 반복적인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레게 톤의 이국적인 곡으로, 찬란한 달빛 아래 같은 마음임을 확인한 두 사람의 강렬한 세레나데다.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은유적인 가사, 네 멤버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설렘 가득한 밤을 기대하게 한다.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공백기 동안 솔로, 유닛 등 다양한 개인 활동에 집중했던 마마무는 “아무래도 솔로 활동에서는 각자 하고 싶은 음악을 보여드리는데 단체에서는 네명의 색을 합쳐야하다보니까 고민을 많이 했다. 마마무 단체로서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셨기 때문에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는 부담감이나 책임감도 있어서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각자 솔로 활동을 다양하게 하고 있는데 다른 점은 하나인 것 같다. 외로운 것. 항상 네 명이서 무대를 꽉 채워서 제가 힘든 부분은 다른 멤버들이 채워주고 했는데 그런 부분에서 외로움이 나타나더라. 그런 부분에서 멤버들에게 조언도 구하고 싶고 모이면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도 하게 되고 멤버들의 빈자리가 큰 것이 다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연말과 연초에 데뷔 후 처음으로 월드투어를 예고한 마마무는 “대면으로 팬분들을 만날 자리가 많이 생길 것 같다. 왕성하게 이곳 저곳 찾아갈 것 같아서 기대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10년 만에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려고 한다. 월드투어를 처음으로 해보려고 한다”며 “해외팬분들은 그냥 보고싶은 것 같다. 저희 무대를 못보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우리가 하던 것들, 음악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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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장윤정 제치고 女가수 행사비 1위…건당 '이만큼' 받는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선배 장윤정을 제치고 트롯퀸 행사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0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트롯퀸 10명의 행사비 순위를 공개했다.

이진호는 김재상 드림캐스팅 대표와 업계 관계자의 자문을 토대로 트롯퀸 10명의 행사비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진호에 따르면 트롯퀸 행사비 1위는 송가인이 차지했다.



송가인의 행사비는 건당 3000만~3500만원으로, 2위인 장윤정과 큰 차이를 보였다. 장윤정의 행사비는 건당 2500만~27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송가인보다 많은 행사비를 받은 트로트 가수는 남녀를 통틀어도 김호중(4000만원)뿐이었다.

3위는 '내일은 미스트롯2' 1위 출신인 양지은이었다. 그는 건당 1700만~2300만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그다음은 홍진영(1800만원), 김연자(1700만원), 김태연·김다현양(1500만원)이 뒤를 이었다.

이진호는 "송가인의 행사비는 이전보다 살짝 내려온 금액이다. 더 많은 행사를 뛰기 위해 취한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행사는 시즌을 타긴 하지만 건당 300만원만 돼도 한달에 1억은 벌 수 있다고 한다. 건당 1000만원이면 단순히 계산해도 3억"이라며 "지금도 행사 시즌이라 정해진 가격보다 웃돈을 얹어주면서까지 연예인들을 섭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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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그자체..최수영, 살짝 걷은 코트 속 맨살, 깜짝 놀란 패션


파격 그자체..최수영, 살짝 걷은 코트 속 맨살, 깜짝 놀란 패션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파격적인 맨살 코트 패션을 선보였다.

최수영은 10일 자신의 개인 게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영은 명품 F사의 유명 가방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중. 특히 베이지 색상 코트를 입은 그의 패션에 시선이 쏠린다. 코트 위로 드러나는 쇄골과 코트 자락을 살짝 걷은 그의 안쪽으로 맨살이 보이는 등 파격적인 의상이 완성됐다.

한편 최수영은 최근 KBS 2TV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을 마쳤다.

사진=최수영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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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피해자는 나" 박혜수, 눈물쇼 없었다! '노빠꾸' 복귀전 [MD포커스](종합)




배우 박혜수(28)가 '학폭'(학교 폭력) 의혹을 뒤로하고 연예계 활동 중단 2년 만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복귀식을 가졌다.

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진흥위원회 시사실에선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초청작인 '너와 나'의 GV(관객과의 대화) 행사가 열렸다. 연출자인 배우 겸 감독 조현철과 두 주연 박혜수, 김시은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박혜수는 지난해 2월 학폭 가해자로 지목당하며 논란에 휩싸인 뒤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섰다. 이 때문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던 새 드라마 '디어엠'의 편성은 무기한 연기, 활발히 활동 중이던 박혜수는 모든 일정을 멈췄다.

당시 폭로자 A 씨는 학폭에 이어 "박혜수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다"라며 "사과와 인정만 바랐을 뿐인데 전 왜 과거에도 피해자였고 숨었지만 지금까지도 제가 또 왜 숨어야만 하나"라는 주장을 펼쳤던 바.

이에 박혜수 측은 전면 부인, 강경한 법적 대응으로 맞섰다.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측은 "허위사실을 게시한 주요자들에 대하여 고소장을 접수하였고 수사가 진행 중이다. 당사는 허위 폭로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혜수 본인도 3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실이 아니기에 지나갈 것이라 믿고 지켜보는 동안, 거짓에 거짓이 꼬리를 물고, 새로운 거짓말을 낳고, 그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점점 높아져만 갔습니다. 사실과 무관한 사진 한두 장이 '인증'으로서 힘을 얻고, 가짜 폭로들이 지우기 어려운 편견들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면서 고통스러웠습니다"라며 "처음 전학 왔을 때 저의 식판을 엎고, 지나가면 욕설을 뱉던 이가 현재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라고 입장문을 발표했었다.


그가 대중 앞에서 직접 '학폭' 의혹과 관련 심경을 표출한 건 이번 BIFF 행사가 처음이다.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 박혜수는 눈물을 쏟기보다 해맑은 미소를 보이며 "정말 행복하다"라고 감격에 젖었다.

특히 그는 "저는 지금의 제 상황을 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해결하려 하고 있다"라고 정면돌파했다.

박혜수는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정확한 상황이 정리되었을 때, 기회를 만들어서 자세히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박혜수는 "'너와 나' 촬영 당시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상태가 아니었다"라고 터놓기도. 그는 "'너와 나'라는 영화는 운명처럼 만나서, 찍는 내내 그 시기엔 사랑밖에 느껴지지 않았던 거 같다. 독립영화는 첫 출연인데 스태프분들과 함께 '너와 나'만을 위해 똘똘 뭉쳐 완성했다. 모두가 온 정성과 마음을 쏟고 있다는 게 느껴진 작업이었고, 영원히 잊지 못할 작업이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 이하 박혜수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박혜수입니다.

이 글을 올리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이렇게 이야기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린 점 죄송합니다. 글을 여러 번 쓰고 지우고 수도 없이 반복했습니다. 사실이 아니기에 지나갈 것이라 믿고 지켜보는 동안, 거짓에 거짓이 꼬리를 물고, 새로운 거짓말을 낳고, 그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점점 높아져만 갔습니다. 사실과 무관한 사진 한 두 장이 ‘인증’으로서 힘을 얻고, 가짜 폭로들이 지우기 어려운 편견들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면서 고통스러웠습니다.

제가 직접 나서서 이야기하기를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오랜 시간 동안 나서지 못했던 이유는 이미 걷잡을 수 없이 커진 편견 속에서 제 말에 힘이 없을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말에 힘을 더하기 위한 많은 증거들이 노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이 사실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을 보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거짓 소문들이 퍼져 그것들이 마치 사실인 양 사람들에게 각인되는 걸 이미 과거에 한 차례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의 입에서 나온 무수한 거짓들을 하나하나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2008년 중학교 2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교환학생 생활을 하다 다음 해에 한국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오면서 원래 살던 동네를 떠나 전학을 가서 2009년 7월, 낯선 학교에 중학교 2학년으로 복학을 했습니다.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낯선 곳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한 저에게 처음 겪어보는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강북에서 전학을 왔고, 동급생들보다 한 살이 많고,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왔다는 ‘사실’에 악의를 품은 거짓들이 붙어 저에 대한 소문이 빠르게 퍼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에 낙태 수술을 하러 갔다더라’, ‘미국은 간 적도 없고, 그 전 동네에서 행실이 좋지 않아 유급을 당했다더라’하는 소문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제 뒤를 따라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두세 명에게만 알려주었던 제 번호가 여기저기 뿌려져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면 심한 욕설과 성희롱이 담긴 문자들을 받았습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쿵쾅대는 가슴으로 핸드폰을 확인하고 부모님 몰래 소리 없이 울던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이전 학교에서 지극히 평범한 학생으로서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사랑받으며 좋은 기억만 가득했던 저에게 그 시간들은 견딜 수 없이 가혹한 시간이었습니다. 미국 가기 일주일 전 쯤, 등교하는 날이 아닌데도 담임 선생님과 학급 친구들이 모두 모여 깜짝 송별회를 열어줘서 행복해하며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케이크 초를 불던 제가 이 낯선 동네에 와서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누구를 탓해야 하는지 몰라 너무나도 괴로웠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괴롭힘에 정말 힘들었지만, 저의 교육을 위해 이사를 강행하신 부모님께 차마 말씀드릴 수가 없어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못한 채 혼자서만 앓았습니다.

괴롭힘은 점점 심해졌습니다. 밥을 먹는데 식판을 엎고 가서 교복에 음식물이 다 묻는다거나, 복도를 지나가는데 치고 가고 등 뒤에 욕설을 뱉는다거나 하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냥 거슬린다’는 이유로 3학년 복도로 불려가 많은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머리를 툭툭 치며 ‘때리고 싶다’, ‘3학년이었어도 때렸을 거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제가 견딜 수 있었던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 내밀어준 몇몇의 따뜻한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에 대한 소문이나 편견보다 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바라봐주고 좋아해주는 친구들 덕분에 점점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들 탓에 상담 센터에서 3년 동안 상담을 받았습니다. 주기적으로 상담을 받으며 그간의 상처들을 많이 비워낼 수 있었습니다. 가짜 소문을 시작으로 미움 받고 괴롭힘 당하며 타인에 대한 원망이 스스로를 향해, 결국 저 자신을 미워하고 증오하려던 마음을 점차 달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전학 왔을 때 저의 식판을 엎고, 지나가면 욕설을 뱉던 이가 현재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그 이후 3학년 때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함께하던 동안에도, 서로 왕래가 없었던 올해까지도, 저희가 나눈 것은 어린 시절의 우정이었다고 여겨왔습니다. 이렇게까지 상황이 흘러간 이상, 법적으로 모든 시시비비를 가리는 순간이 불가피하겠지만, 한때 친구로 지냈던 사이가 왜 이렇게 되어야만 했는지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그 아이의 친구들이 무리지어 제 인스타그램 계정에 달려와 거짓으로 점철된 댓글들을 달며 이 모든 거짓말들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익명의 이야기들 또한 인스타그램 계정에 캡처 화면을 올린 내용들입니다. 신분도, 출처도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이 모두 사실인 것처럼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댓글에서부터 두 차례에 걸친 인터뷰까지 시시각각으로 달라지는 신빙성 없는 이야기로 거짓 선동하여 저를 망가뜨리려는 이 아이에게 도대체 왜 그래야만 하는지, 이를 통해 얻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제가 무너지고 부서지기를 바라며 하고 있는 이 모든 행동들에도 저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고, 몇 달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사실을 밝혀낼 것입니다.

수십 명이 있다던 피해자 모임방 또한 위 이야기들처럼 실체가 없는 존재로 보이며, 그 안의 인원에 대해서도 그 방 내부로부터 제보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떠돌고 있는 모든 가짜 가십거리들에 대해 낱낱이 토를 달고 입장표명을 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져, 이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기다림이나 타협 없이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지켜보는 동안 저는 제 마음 속 깊이 숨겨두었던, 소문과 괴롭힘 속에서 상처받았던 어린 제 자신을 마주했습니다. 이렇게 드러나는 직업을 택하지 않았다면, 저도 누군가에게 저의 꺼내기 힘든 끔찍한 기억들에 대해 호소하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거짓 폭로와 그로 인해 이어지는 무분별한 비방 또한 누군가를 향한 똑같은 폭력일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지난 과오들에 대한 구체적인 제보들이 있었지만, 그에 대한 내용을 공론화하는 것 또한 같은 폭력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원치 않습니다.

저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계신 KBS와 디어엠 관계자 분들, 배우 분들, 모든 스텝 분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며칠 간 아무 말도 전하지 못하는 동안에도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괴로움 속에서도 일어나서 상황을 또렷이 보고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천천히, 하나하나 밝혀내고, 결국은 이 모든 게 지나갈 것이라는 걸 믿고 있습니다. 부디 앞으로도 사실들을 사실대로 바로 바라봐주시기를 간절히 말씀드립니다. 글이 정말 길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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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본인들이 군대 가겠다는데…" 방탄 병역논란, 국정감사 또 등장 [종합]




국정감사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 병역 문제가 또 등장했다.

7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이기식 병무청장은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질의에 "우리의 병역 자원이 감소되는 상황이고, 병역의무 이행은 제일 중요한 게 공정성이고 형평성이다"며 "이러한 차원에서 본다면 BTS도 군 복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5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이 "BTS 병역문제에 대해서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임하는 것이 아닌가. 적극적으로 병역문제 검토해달라"고 요구하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BTS의 병역 문제는 오랫동안 문체부의 입장이 있다"며 "첫 번째는 국방은 신성한 의무이고, 병역은 공정의 상징이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박보균 장관은 "두 번째는 BTS가 K컬처의 선봉장으로서 한국을 알리고 경제적으로 엄청난 파급효과를 끼쳤다는 점, 그리고 BTS를 포함한 대중예술인과 순수예술인 사이의 형평성 문제, 네 번째는 BTS 7인 아티스트 중 한 명이 군대를 갈 경우에 이른바 완성체로서의 공연 문제, 다섯 번째는 그동안 여러 군데의 여론조사가 있었는데 여론을 분석, 점검하고 최근의 칼럼들, 20대 남성들의 의식, 국회의원들의 고견 등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오랫동안 검토해오고 관계부처와 의논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보균 장관은 "최종 결론은 BTS 맏이라고 할 수 있는 진의 군대 문제가 12월로 정리되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저희들 입장을 확정을 할 예정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이날 국방위원회의 병무청 국정감사에선 방탄소년단의 병역 문제를 두고 여야 의원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에 끼친 영향력을 근거로 "국가적 보물로 생각하고 활용해야 한다"면서 "꼭 군대를 보내서 BTS를 해산시키려고 하느냐"고 지적했다.

반면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노래 가사인 "군대는 때 되면 알아서들 갈 테니까 우리 이름 팔아먹으면서 숟가락을 얹으려고 한 XX들 싸그리 다 닥치길"이란 가사를 직접 보여주며 "본인들이 이렇게 병역에 대해서 '너희들 논하지 마라. 우리는 국가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본인들이 밝힌 거다. 자꾸 말이 많으니까 노래까지 만들어서 노래를 불렀다. 왜 지금 이걸 가지고 얘기를 많이 하느냐. 본인들이 군대 가겠다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자체가 우리 사회를 분열시키고 특정인에게 혜택을 주고 가진 자에게 더 갖게 하는 모순을 낳을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 밖에 국민의힘 임병헌 의원은 "BTS가 가져오는 경제적 파급효과나 국위선양을 우선할 것인지, 아니면 BTS에게 병역의무를 수행하게 해서 우리 사회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널리 알릴 것인지 이 결정이 제일 중요한 것 아니냐"며 "병무청에서 객관적 연구를 통해서 어느 것이 실익이 큰지 구체적 자료를 갖고 설득력 있는 의견을 내야 하지 않나. 시기를 끌지 말고 연내에 해야 하지 않나 싶다. 병무청에서 적극적으로 소신껏 살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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