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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mi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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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 이달의 후보 발표'손흥민-케인-무리뉴' 토트넘 독식할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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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이명박·김학의 언급하며 "검찰 사과하게 만들 것"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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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11.06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TOP6 음원사이트 음원공개,임영웅 정동원 이찬원,김희재,장민호,영탁, '트롯 왕중왕전' 음원(총5곡)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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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0.11.06
    히든싱어6] 14회. 왕중왕전 예고,진짜 가수 단 한 명을 찾아라~ 9
  7. 2020.11.06
    [미 대선] 민주 '떼어놓은 당상' 바이든, 애리조나선 라티노 지지 업고 약진 10
  8. 2020.11.05
    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이 떴다2') 트롯신2(34회) 나상도, '땡벌'로 82%의 선택 또 한 번 1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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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20.11.05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94명…"87명은 인과성 낮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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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10월 이달의 감독 후보 ⓒEPL

토트넘의 10월 질주가 프리미어리그에 인정을 받을까. 손흥민, 해리 케인이 이달의 선수 후보에, 조세 무리뉴 감독이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토트넘 '영혼의 단짝' 손흥민과 케인이 나란히 10월 최고의 선수 후보에 포함됐다.



프리미어리그 10월 이달의 선수 후보 ⓒEPL


손흥민은 지난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멀티골과 도움 1개를 기록했다.
웨스트햄전에서 1골 1도움, 번리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면서 토트넘 승리의 파랑새가 됐다.
올시즌 초반부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과 득점 선두에 있다.




케인도 마찬가지다. 10월 3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면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듀오를 향해 달리고 있다.
9월에는 사우샘프턴전에서 서로 골과 도움을 주고 받으며 대역전승을 만들기도 했다.

이달의 감독 후보에는 무리뉴 감독이 포함됐다.
무리뉴 감독은 9월 에버턴과 개막전 패배 뒤에 10월까지 패배하지 않으면서 토트넘 상승세에 큰 힘이 됐다.
데이비드 모예스(웨스트햄),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울버햄튼), 랄프 하센휘틀(사우샘프턴) 등과 10월 최고의 감독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통산 세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노린다. 만약에 케인과 이달의 선수를 공동 수상하고, 무리뉴 감독까지 이달의 감독상을 받는다면 10월은 토트넘이 독식하게 된다.


토트넘도 10월 이달의 선수와 후보에 오른 걸 축하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공식 발표 뒤에 “케인, 손흥민, 무리뉴 감독이 각각 후보에 올랐다.
케인과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번리전에서 맹활약했다.
무리뉴 감독은 10월 토트넘의 뛰어난 성적을 지휘했다.
투표는 11월 9일에 완료된다.
팬 투표는 수상 여부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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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미애 법무장관이 국회에 출석해서 "검찰이 사과하게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직 대통령 이명박 씨 수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을 언급하면서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한 겁니다. 야당은 권한 남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채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추미애/법무부 장관 : 그냥 넘어갈 순 없는 겁니다. (검찰이) 스스로 사과하지 않으면 사과하게 만들겠습니다. 사과 없이 개혁은 없습니다.]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여당 의원의 질의에 추미애 장관이 이렇게 답했습니다.

전직 대통령 이명박 씨 수사 등 최근 무혐의가 난 과거 사건을 언급하면서입니다.

[추미애/법무부 장관 : 이미 이루어진 판결 김학의 사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부의 단죄 이런 걸 보더라도 검찰은, 현재의 검찰을 지휘하고 있는 지휘부는 대국민 사과를 해야 되는 겁니다.]

윤석열 검찰 총장이 언급한 '살아있는 권력 수사'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조국 전 법무장관 자녀 수사를 예로 들면서입니다.

[추미애/법무부 장관 : 청와대 있었던 민정수석 입장에서 무슨 자녀의 입시에 관련된 표창장이 그게 무슨 권력형 비리도 아니고…(검찰이 수사로) 정부 공격, 아니면 정부가 가진 민주적 시스템을 망가뜨린다든지 하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고…]



윤 총장과 검찰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여가자 야당도 반박했습니다.

[김도읍/국민의힘 의원 : 장관님의 이중잣대, 지금 윤석열 총장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셨습니까? 정치적 중립을 훼손,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금 오늘은 급기야 해임이라는 단어까지 나왔거든요.]

[조수진/국민의힘 의원 : 지금 장관이 인사권 그리고 수사지휘권, 감찰권 이 세 가지 권한을 남용하고 있다는 것으로 압축이 됩니다.]

설전도 벌어졌습니다.

[윤한홍/국민의힘 의원 : 범죄자하고 장관님하고 맞춰서 수사지휘권 세 번씩 발동해서 검찰총장 손발 다 묶어 놨는데…(그건 의원님 주장이시고…)]

앞서 여당 지도부 회의에서도 윤 총장에 대한 수위 높은 비판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검찰총장 찍어내자고 여권 전체가 가세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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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세기의 대결! 1980 vs 2020

책받침 속 하이틴 스타가 떴다. 콜센타와 함께 하는 시간 여행. 다 같이 빽-투 더 80's. 과거는 과거일 뿐 지금은 트롯맨의 시대. 세기의 대결 1980 vs 2020. 하이틴 스타의 관록이냐, 트롯맨의 패기냐. 세대를 초월한 한 판 승부.


‘사랑의 콜센타’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하이틴6

최성수-이상우-정수라-박미경-박남정-김승진


‘사랑의 콜센타’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와 하이틴6 최성수-이상우-정수라-박미경-박남정-김승진이 8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 소환 무대를 선사, 31주 연속 木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멈출 줄 모르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1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5.8%로 명실상부 木 예능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여기에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까지 치솟으며, 범접 불가한 ‘트롯 예능’의 존재감을 또 한 번 드러냈고.
이날 방송에서는 TOP6와 하이틴6가 ‘80년대 하이틴 스타 특집’에 돌입, 불꽃 튀는 대결과 함께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게 하는 무대로 안방극장의 흥을 폭발시켰다.


 
‘80년대 하이틴 스타 특집’답게 TOP6가 청청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한데 이어, ‘한국의 마이클잭슨’ ‘원조 댄싱킹’ 박남정을 시작으로 이상우, 김승진, 최성수, 박미경, 정수라까지,
80년대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하이틴 스타들이 자신들의 명곡을 부르며 등장,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에 TOP6는 물론 MC들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김성주는 “목을 아끼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내가 다 아는 노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대 1 데스매치로 진행되는 ‘80년대 하이틴 스타 특집’ 1라운드 주인공은 이상우, 이찬원이었다.

먼저 무대에 오른 이상우는 깊이 있는 보이스와 애절한 감정으로 ‘안돼요 안돼’를 열창, 91점을 기록했다.
이에 이찬원도 애절함으로 맞선 ‘간대요 글쎄’ 무대를 선보였고, 92점을 받아 1점 차로 승리를 거뒀다.



2라운드는 김승진과 장민호의 대결이었다.
김승진은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한동안 뜸했었지’로 흥을 폭발시키며 무대를 장악, 95점을 받았다.



장민호는 간드러지는 목소리에 쓸쓸한 가을 감성을 더해 ‘미워 미워 미워’를 노래했고, 최고점인 100점으로 TOP6에 2승을 안겼다.










연속 패배로 하이틴6가 멘붕에 빠진 가운데, 박남정과 정동원이 맞붙었다.
박남정은 80년대를 주름잡았던 댄싱킹답게 화려한 댄스로 ‘인디언 인형처럼’ 무대를 꾸몄지만, 춤에 심취한 나머지 노래 중간을 놓치는 해프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9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정동원을 긴장케 한 터.
정동원은 귀여운 매력을 가득 뽐내며 ‘난 아직 사랑을 몰라’를 선보였지만 93점을 받아 패배, 하이틴6가 1승을 챙겼다.

최성수와 임영웅이 4라운드 무대에 오른 상황에서, 최성수는 ‘그리움만 쌓이네’를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보이스로 선사, 100점을 얻어내며 하이틴6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임영웅은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를 선곡해 성숙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고음으로 전율을 이끌어냈지만 98점을 받아 단 2점 차로 아쉽게 패배했고, 이에 하이틴6가 2대 2를 동점을 만들어냈다.



치열한 접전 속에서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유닛 대결이 발발했다.
TOP6에서는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트방차’ 2기를 전격 결성, ‘그녀에게 전해주오’로 흥을 발산하며 스튜디오를 하얗게 불태웠고, 96점을 획득했다.



이에 맞선 하이틴6의 유닛 정수라, 박미경, 김승진은 ‘이제는’을 선곡, ‘트방차’의 패기에 맞선 관록의 흥으로 모두를 들썩이게 했다.



그 결과 100점을 기록하며 유닛 대결에서 승리, 럭키박스에서 ‘10점 추가’ 찬스를 얻어내며 환호성을 내질렀다.

이어 박미경과 영탁이 승부의 열기를 이어갔고, 영탁은 선글라스에 가죽 재킷을 갖춰 입는 만반의 준비로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를 부르며 96점을 받았다.
‘골목길’을 선곡한 박미경은 걸크러시한 매력에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장착한 고품격 무대로 100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대결에 나선 김희재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를 선곡해 눈빛과 손동작으로 슬픈 감성을 오롯이 전하며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어냈지만, 정수라가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로 명불허전 가창력을 뽐내며 97점 동점을 기록, 결국 하이틴6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그런가 하면 이날 TOP6는 임영웅의 ‘휘파람’을 시작으로 영탁과 장민호의 ‘사랑의 불시착’, 김희재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까지 80년대 스타들의 명곡을 메들리를 선보이며 80년대 그때 그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해냈다. 또한 최성수와 영탁은 ‘해후’로 귀호강 듀엣 무대를 선사해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진짜 80년대 그 향기, 감정이 느껴지네요 너무 반가웠습니다 하이틴6!!” “내 책받침 스타들이 여기 다 모였네?! 여전히 무대에서 빛이 난다!!” “세상에 청청패션이라니...! TOP6 너무 깜찍하고 귀여워요~!!!” “오늘 방송이 유난히 짧게 느껴진다..ㅠㅠ 하이틴6 명곡 진짜 많은데 다음에 더 불러줬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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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영탁, 장민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트롯 왕중왕전'음원
6일 낮 12시에 공개

'미스터트롯' 출신 트롯맨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등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선보인 '트롯 왕중왕전' 음원을 공개한다.

6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측에 따르면 지난 방송에서 열띤 무대를 펼친 노래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날 공개되는 '사랑의 콜센타 파트30' 앨범에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톱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부른 '나의 노래'와 김희재의 '짝사랑', 이찬원의 '미운 사내', 정동원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임영웅의 '사랑'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해당 음원들은 지난달 29일 '사랑의 콜센타' 방송에서 진성, 조항조 등과 대결을 펼치면서 부른 곡들이다. 
이날 출연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트롯 왕중왕전'을 펼쳤다.

정동원은 현란한 퍼포먼스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무대를 선보였고, 
이찬원은 유지나의 '미운 사내'를 선곡해 조항조와 진성의 극찬을 받았다.


각종 사이트 음원 5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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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김홍표→오승은, 
'불청오락관' 도전…화덕피자까지~

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이 추억의 '가족오락관' 게임에 도전했다.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전남 함평을 찾은 청춘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새 친구 김홍표와 더불어 곽진영, 신효범, 김혜림, 조하나, 오승은, 구본승, 최성국, 김광규, 최민용, 한정수가 함께했다.


청춘들은 김홍표가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예능이 '가족오락관'이라는 말에 추억을 회상했다. 청춘들은 추억의 게임들을 언급하며 남자팀, 여자팀으로 나뉘어 '불청오락관'을 펼쳤다.

먼저 오승은이 가져온 매운 김치를 이용해 안 먹은 한 사람 찾기 게임에 나섰다. 최성국은 입을 꽉 닫고 연기를 선보이는 곽진영에 "너도 매운 척 좀 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남자팀은 곽진영을 김치를 안 먹은 한 사람으로 뽑았다. 그러나 모두 매운 음식을 먹을 것으로 생각한 신효범이 안 먹은 한 사람으로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자팀의 거듭된 연막작전에도 여자팀은 날카로운 촉을 발휘하며 김치를 안 먹은 구본승을 단번에 맞혔다. 여자팀의 선전에 남자팀은 '먹은 사람 맞히기'로 재대결을 요구했다. 눈시울이 붉어진 오승은에 남자팀은 오승은을 확실한 범인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오승은은 범인이 아니었고, 남자팀은 이어 조하나를 범인으로 지목했지만 끝내 범인을 맞히지 못했다. 범인은 매운맛에 약한 곽진영인 것으로 드러나 감탄을 자아냈다.

반격에 나선 남자팀에서는 한정수가 김치를 먹게 됐고, 여자팀은 쉽게 한정수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완벽한 승리로, 우승 선물을 받게 됐다. 서로를 바보라고 칭하며 탓하는 남자들의 모습에 큰 웃음이 쏟아졌다.


SBS '불타는 청춘'

다음 날, 피자가게에서 일했던 김홍표가 실력을 발휘했다. 청춘들이 피자를 위해 제작한 화덕에서 연기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러나 이윽고 김홍표가 만든 피자가 완벽하게 완성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화덕을 만드느라 고생한 최민용이 피자의 맛을 극찬했다.

청춘들은 넓은 정자에 모여 화덕 피자를 먹기로 했다. 이어 오승은과 김홍표가 피자와 함께 먹을 탄산음료를 얻기 위해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의 사이에 한정수와 곽진영이 우스꽝스럽게 난입하며 재미를 더했다.


정자에 모여 휴식을 취하던 청춘들은 조하나에게 요가를 배웠다. 조하나는 고난도 동작을 연달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ttp://naver.me/FvepjpvU

'불타는 청춘' 김홍표→오승은, '불청오락관' 도전…화덕피자까지(종합)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청춘'이 추억의 '가족오락관' 게임에 도전했다.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전남 함평을 찾은 청춘들의 모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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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왕중왕전 14회 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 (연출:홍상훈)



원조 가수 5명이 탈락한 역대급 시즌 <히든싱어 6>



대미를 장식할 왕중왕전.

"내 모창 능력자는 내가 챙긴다!"

지원사격에 나선 백지영 X 김완선 X 김원준의 불꽃 튀는 신경전!

왕중왕전을 찾은 초특급 축하사절단!

임창정 X 민경훈 X 김정민 X 신지 X 케이윌 X 바다!

이들 중 진짜 가수는 단 한 명!

엎치락뒤치락 요동치는 순위에 단 1점이 바꿔 놓은 반전 결과!

자존심을 건 모창신들의 대결, 과연 왕좌에 오를 주인공은?



왕중왕전

 

원조 가수 5명이 탈락한 역대급 시즌!






놀라움과 충격의 연속 ^^

완전히 똑같아서 못 맞힌다고 ㅎㅎ







🔥 불꽃 튀는 모창신들의 대결

당연히 10점 줬지!

운명의 장난?!







운명의 장난?!
단 1점이 바꿔 놓은 반전 결과

역대급 시즌의 킹 으브 히든싱어/ 왕좌에 오를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김원준 (나이48세), 김완선 (나이52세), 백지영 (나이45세)

 

<히든싱어6>

11월 6일 금요일 밤 9시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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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경합주 운명 가른 라티노의 힘…민주 '떼어놓은 당상' 패착
바이든, 플로리다·텍사스서 '낭패'…애리조나선 라티노 지지 업고 약진
트럼프, 플로리다 등서 라티노 맞춤형 바닥 공략 '주효'


미국 대선 바이든 우세, 트럼프 불복 예고


11·3 미국 대선에서 라티노가 일부 경합주의 승패를 쥐고 흔든 '캐스팅보트'로 작용하며 힘을 과시했다.

플로리다와 텍사스 등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한 것은 라틴계 표심 공략 실패와 무관치 않다는 것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4일(현지시간) '민주당이 플로리다와 텍사스에서 라티노 유권자들에 대한 기반을 잃은 것은 득표전의 실책을 보여준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라틴계가 이번 대선에서 보여준 균일하지 않은 정치적 선호도는 민주당 인사들에게 당혹감과 자아 성찰을 촉발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은 그 뿌리와 성향 면에서 복잡다단한 라틴계의 표심을 제대로 읽지 못한 채 '떼어놓은 당상'으로 간주, 느슨한 바닥 공략을 편 탓에 제 편으로 확실히 끌어들이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번 개표 결과는 민주당이 다양한 층위의 라티노 지역사회에 대해 얼마나 방심하고 있었는지를 보여준다고 WP는 지적했다.

출구조사에 따르면 플로리다에서는 거의 절반의 라티노 유권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표를 줬다.



반면 애리조나에서는 10명 중 6명 이상의 라티노 유권자가 바이든 후보를 찍었다. 네바다주의 경우 바이든 후보를 뽑은 라티노 유권자는 56%인 것으로 출구조사 결과 나타났다.

또한 라티노가 밀집한 텍사스의 리오그란데 밸리 지역내 농촌마을 스타 카운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불과 5% 포인트 차이로 바이든 후보에게 밀렸다. 2016년 대선에서 민주당에 무려 60% 포인트 뒤처졌던 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격차를 좁힌 셈이다.

약 3천200만 명에 달하는 라티노가 전체적으로는 민주당 쪽에 기우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그 정치적 셈법과 성향은 지역과 혈통, 나이, 교육, 소득, 신앙에 따라 각기 다르게 형성된다.

예를 들어 애리조나의 경우 멕시코계가 주축이고 플로리다의 라티노는 더 보수적 색채를 지닌 쿠바계를 비롯,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에 거주하는 쿠바계의 경우 전통적으로 공화당 성향이나, 공화당에 대한 충성도가 균일하지는 않다. 최근 몇 년 새 비중이 커진 푸에르토리코계의 경우 민주당 성향으로 간주되곤 하지만 복음주의자 개신교도나 근래에 유입된 경우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것이다.

민주당이 유색인종인 라티노는 지지층이라는 단순한 공식으로 접근하는 패착을 범함으로써 일부 지역에서 낭패를 봤다는 지적인 셈이다.


결국 바닥에서 얼마나 효과적인 맞춤형 공략에 나섰느냐에 따라 주별로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고 WP는 전했다.

민주당이 바닥에서 공격적으로 나서지 않으면서 바이든에 대한 허위정보와 잘못된 묘사도 한번 고착되면 바꾸기 쉽지 않았다고 WP는 보도했다. 실제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에서는 막판까지 바이든이 사회주의자라는 주장이 사실로 간주되며 널리 확산했다고 한다.

이처럼 플로리다에서는 라티노를 타깃층으로 삼은 바이든 캠프의 조직 구축이 실패하면서 '불이익'으로 이어졌다고 WP가 전문가를 인용해 전했다. 이미 지난 9월 여론조사에서 플로리다 라티노 유권자들의 바이든 지지가 충분하지 않다는 경고음이 울린 상태였다.

반면 네바다주의 경우 요식업 노조원들이 휴가까지 내고 투표율 제고 캠페인에 적극 나선 것이 바이든 후보 지지율을 높이는데 주효했는데, 6만 노조원의 54%가 라티노라고 한다.

WP는 플로리다가 바이든 캠프에 악몽과 같은 시나리오를 안겨준 것과 달리 한때 보수의 아성이었던 경합주 애리조나는 민주당에 희망의 빛을 건넸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후보가 인구의 약 30%를 차지하는 멕시코계 유권자들 사이에서 강세를 입증했다는 것이다.

특히 한때 보수의 요새로 여겨졌던, 피닉스 등을 포함하는 매리코파 카운티의 풀뿌리조직이 10년간 펴온 운동이 빛을 봤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바이든 캠프는 과거 '오바마 연대'와 비슷한 형태의 젊은 층과 유색 인종의 결집을 기대했지만 트럼프 후보의 재선 주장이 민주당 지지층 주변부에 반향을 일으켰다는 점은 간과했다고 지적했다.

실제 트럼프 캠프는 플로리다와 전국의 수백만 라티노 복음주의자 개신교도 및 쿠바 및 베네수엘라계 지역사회를 포함, 하위집단별로 특정 타깃을 잠아 공을 들였다.

WP는 바이든 캠프가 라티노 유권자들에 대한 구애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면서 "라티노 유권자들이 올해 예년보다 15∼20% 증가율을 보이며 기록적 투표율을 보였지만 투표율 제고가 한 정당을 이롭게 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CNN방송도 이번 대선은 라티노 표심이 얼마나 복잡하고 다양한지를 보여줬다면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얻은 하나의 교훈은 라티노를 획일적으로 보지 말라는 것이라는 정치 평론가 애나 나바로의 발언을 소개했다. 보다 정교한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바이든 후보는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와 텍사스의 리오그란데 밸리에서 4년 전 힐러리 클린턴보다 낮은 득표를 보였다고 CNN은 전했다.



[그래픽] 미국 대선 개표 지도·선거인단 수 기반 판세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5일 현재(한국시간)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선거인단 253명을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214명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tv.naver.com/v/16562087?openType=nmp

오오오~뒤집어졌다…바이든 대역전극에 트럼프 무더기 소송전

연합뉴스 | (서울=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조 바이든 대선후보가 대선 승부처인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하며 선거인단 확보 경쟁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보다 더 유리한 위치에 섰습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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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이 떴다2')

예측 불허! 1:1:1 데스매치에 충격의 탈락자 속출.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을 탈락자는?!
장보윤 VS 강문경 VS 유라! 검증된 실력파들끼리 모인 죽음의 조 탄생!
익숙지 않은 1950년대를 선택해 멘붕에 빠진 강문경은 '꿈에 본 내 고향'을 선곡해 멘토 주현미에게 한 소절마다 특훈을 받는데~.
또한, 장보윤은 '꼬마 인형'을 선곡 트롯신들이 "노래는 이렇게 불러야 돼"라며 칭찬 일색!
하지만, 끝을 알 수 없는 1:1:1 데스매치 구조에 참가자들은 무대가 끝난 후에도 긴장을 떨치지 못하고...!

'트롯신2' 나상도, '땡벌'로 82%의 선택 또 한 번 1등!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가수 나상도가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이 떴다2')에서 전체 출연자 중 1등으로 4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에서는 나상도의 1:1:1 데스매치 무대가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나상도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윤정은 나상도에 대해 "1라운드 때 주현미 선배님 팀에서 1위, 2라운드 때 남진 선배님 팀에서 1위를 하면서 올라왔다"라며 "1위 아니면 안 하는 남자"라고 소개했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나상도는 "밥 먹는 시간, 자는 시간 빼고는 연습실에 있었다. 
연습을 하지 않으면 마음에 불안감이 너무 커서 그 불안감을 줄여보고자 연습을 했다"고 말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나상도는 이날 강진의 '땡벌'을 선곡해 흥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나상도는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기타 치는 모션과 능청스러운 표정 등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로 랜선 심사위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장윤정을 비롯하여 김연자, 주현미 등 심사위원들도 흥을 주체하지 못한 채 노래를 따라부르며 무대를 함께 즐겼다.

이어 잔망스러운 안무로 유쾌함을 선사한 나상도는 특유의 풍부한 성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마쳤다.



남진은 나상도의 무대에 대해 "어디서 그런 표정이 나오냐"라며 놀란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주현미는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못뗐다. 너무 잘 봤다"라며 나상도의 존재감에 극찬을 보냈다.

이날 나상도의 멘토로 나선 장윤정은 "너무 잘한다.
오늘의 최고점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대를 마친 나상도는 "이번 무대를 준비하면서 가장 확실하게 느낀 게 오늘은 긴장도 되는데 설레는 마음이 컸다"며 "소풍이나 수학여행 떠나기 전 그 느낌이 들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상도는 이날 82%의 선택을 받아 또 한 번 1등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지난 9월 9일 방송된 '트롯신이 떴다2'서 나상도는 나훈아의 '사내'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나상도는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트롯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지난달 7일 방송된 2라운드 무대에서 나상도는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선곡해 매력적인 저음으로 가뿐히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매 라운드 자신의 조에서 1등으로 합격을 거머쥐며 독보적인 실력을 입증한 나상도는 그동안 모든 노래를 찰떡같이 소화해내 '변신의 귀재'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나상도가 출연하는 '트롯신이 떴다2'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나상도 활약..'트롯신이떴다2' 水예능 시청률 1위 '11.7%'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가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는 전국 가구 기준 7.0%, 11.3%,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주인 지난달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8.9%, 11.7%, 11.9%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나상도가 1대 1대 1 데스매치에서 강진의 '땡벌'을 열창해 전체 1등으로 4라운드에 진출하는 그려졌다.

한편 이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4.8%, 4.7%,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2.9%, 2.8%, MBC '라디오 스타'는 2.2%, 2.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TV조선 '뽕숭아학당'은 유료방송 가구 기준 7.7%, 10.5%,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은 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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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은이가 故박지선을 추모했다. (사진=송은이 인스타그램 캡처) 2020.11.05. photo@newsis.com



송은이와 박성광, 신보라, 이윤지 등 동료와 친구들이 고(故) 박지선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했다.

송은이는 5일 자신의 SNS에 "우리에게 좋은 마음 한가득 선물로 주었던 우리 지선이를 오래오래 기억해 주세요. 반짝반짝 빛났던 지선이의 재치와 웃음을 기억해 주세요. 지선이에게 위로 받았던 모든 순간들을 오래오래 기억해 주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박지선이 송은이에게 써준 듯한 메모 사진 한 장을 함께 게시했다. 송은이는 "멋쟁이 희극인. 고맙다 지선아. 사랑한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박성광도 박지선과 찍었던 사진 한 장을 올리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박성광과 故박지선. (사진=박성광 인스타그램 캡처) 2020.11.05. photo@newsis.com


박성광은 자신의 SNS에 "나의 동기이자 개그 콤비이자 늘 한세트였던 지선아, 내일이면 정말 지선이와 마지막 인사하는 날이네. 누구보다 널 많이 지켜봤음에도 다 알지 못하고 다 느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지금 이 상황이 비통하고 한없이 마음이 무너져내린다"고 슬퍼했다.

이어 "일상 곳곳에서 또 네가 생각나겠지만, 그때마다 지금 사진처럼 환히 웃는 얼굴로 널 기억할게. 그게 네가 가장 기억되고 싶은 모습일 것이고, 이렇게 환한 웃음을 가진 아이가 진짜 멋쟁이 희극인 박지선이니까"라고 밝혔다.

박성광은 "내 이름 옆에 항상 연관검색어이던 지선아, 오늘따라 네 귀하고 씩씩했던 삶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고 빛이됐던 그 말들이 정말 너무나도 그리운 날이다. 너의 선한 영향력 정말 오래오래 기억할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곳에선 더이상 아프지 말고 먹고 싶은 거 마음대로 먹고 외출도 마음껏 하고 좋아하는 강아지도 꼬옥 안고자고 나중에…만나서 우리 같이 또 개그하자. 벌써 너무 보고싶은 지선아. 어머님과 함께 편안히 쉬렴"이라고 덧붙였다.


신보라와 故박지선. (사진=신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2020.11.05. photo@newsis.com



신보라도 "뭘 그렇게 따뜻했던 기억들만 남겨가지구 사람 마음을 이렇게 시리게 해요. 많이 보고 싶어요 선배님. 항상 고마웠어요. 잊지 않을게요. 사랑해요. 늘 안아주고 싶던 사람, 먼저 안아주던 사람 멋쟁이 희극인 박지선"이라고 박지선과 함께 찍은 사진 세 장을 올리며 그리워했다.

절친인 이윤지도 꿈에서라도 답장해달라며 박지선에게 편지를 보냈다. 이윤지는 자신의 SNS에 손에 펜을 쥐고 '내 친구 지선아'로 시작하는 편지를 쓰는 사진을 남겼다.


배우 이윤지가 친구인 故박지선을 추모하며 편지를 보냈다.(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캡처) 2020.11.05. photo@newsis.com



이윤지는 "몇년동안이나 아껴둔 카든데 보여준 적 있나? 너무 이쁘지? 이걸 너한테 이렇게 쓰다니. 그래도 오늘을 위해 아꼈나싶게 어울린다. 내친구 지선아. 아무도 보여주지말고 너만 보게 그곳에 넣어뒀어. 원래의 우리처럼 욕도 좀 섞었다. 답장 줄꺼지? 꿈에서라도 부탁해"라고 글을 올렸다.

장례식장에선 박미선, 신봉선, 박성광, 허경환, 김지호, 김기리, 김성원, 이상민, 이상호, 이승윤 등 동료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박지선은 지난 2일 모친과 함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고, 경찰은 유족들의 의사를 존중해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다. 발인은 이날 오전 진행됐으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정신적 고통 등 주변에 말하기 어려워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자살예방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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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94명…"87명은 인과성 낮다"

"백신 재검정, 접종 중단 상황 아냐"
5일부터 만19~61세 접종 한시지원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지난달 26일 오전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에서 만 62~69세 사이의 어르신들의 무료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2020.10.26. jc4321@newsis.com[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5일까지 인플루엔자(계절 독감)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망 사례는 94명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사망자 87명 사례를 검토한 결과 예방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사망 신고는 총 94명이다.

지난 3일까지 접수된 사망신고는 88명이었는데 2일간 6명이 증가했다.

피해조사반 신속대응 회의에서는 사망자 87명 사례에 대해 기초·역학조사, 부검결과, 의무기록, 수진기록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사망과 예방접종 간의 인과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했다.

심혈·뇌혈관계 질환, 당뇨, 만성 간질환, 부정맥, 만성폐질환, 악성 종양 등 기저질환 악화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높고 부검 결과 대동맥 박리, 뇌출혈, 폐동맥 혈전색전증 등 명백한 다른 사인이 확인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신고된 사망 사례 94건 중 45건에 대해 부검을 시행했으며 49건은 시행하지 않았다. 또 7건은 부검 진행여부를 확인 중이다.

피해조사반은 "질식사, 패혈증 쇼크, 폐렴 등 임상적으로 사망에 이른 다른 사인의 이유로 지금까지 검토한 사례 모두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은 매우 낮았다"며 "백신 재검정이나 국가예방접종사업 중단을 고려할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망 사례를 연령대별로 보면 70대 40건, 80대 이상 38건 등으로 70대 이상 고령층이 83.0%다. 60대는 8건, 60대 미만은 8건이 있다.

만 70세 이상 어르신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시작된 10월 셋째주(19~25일)에 60건의 신고가 집중됐다. 10월26일~11월1일에는 24건, 11월2~4일에는 9건이 신고됐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13건, 경남과 전북 각각 10건, 대구 9건, 전남·경북 각각 8건, 충남 5건, 강원과 부산 각각 4건, 대전·인천 각각 3건, 충북 2건, 광주·제주 각각 1건 등이다.

독감 예방접종 후 사망까지 경과 시간은 57건(60.6%)에서 48시간 이상 소요됐고 24시간 미만은 17건(18.1%)이었다.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인 아나필락시스는 접종 후 24시간 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아나필락시스는 특정 식품과 약물 등의 원인 물질에 노출된 뒤 수분~수 시간 이내 전신에 일어나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다.

이날 0시 기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현황은 약 1791만건이 등록됐다. 유료접종 578만건이 포함된 수치다.

대상자별 접종률을 보면 생후 6개월~만 12세 중 1회 접종자는 73.8%, 2회 접종자는 1차 접종 56.6%, 2차 접종 27.7%의 접종률을 보였다.

임신부는 37.2%, 만 13~8세는 53.7%, 만 62~69세는 45.5%, 만 70세 이상은 76.8%다.

질병청은 이날부터 만19~61세 중 장애인연금·수당,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한시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또는 관련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조회 가능하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유행 수준이 예년보다 낮고 유행시기가 늦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예방접종을 너무 서두르지 말고 건강상태가 좋은 날에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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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94명…"87명은 인과성 낮다"

[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5일까지 인플루엔자(계절 독감)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망 사례는 94명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사망자 87명 사례를 검토한 결과 예방접종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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