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wavve)가 11월 첫째주 드라마·영화·예능 인기순위를 공개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와 영화 ‘나를 찾아줘’, 예능 ‘런닝맨’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11월 첫째 주 주간웨이브 드라마 차트를 신작이 채웠다. '펜트하우스', '날아라 개천용' 그리고 '카이로스'까지 첫 방영과 동시에 모두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 종영작의 빈자리를 순식간에 해치운 괴물 신작의 등장으로 차트에 새로운 경쟁 바람이 불었다.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베일을 벗자마자 주간웨이브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전작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언니는 살아있다' '황후의 품격'을 통해 강렬한 획을 그은 김순옥 작가의 복귀작인 만큼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등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배우들의 명연기까지 더해지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잡았다.
'날아라 개천용'이 전작에 버금가는 높은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며 권상우와 배성우의 브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권상우(박태용)와 배성우(박삼수)가 삼정시 3인조 사건의 재심을 위해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이며 환장의 케미를 예고했다. 가진 것 없는 두 남자의 정의구현 역전극이 통쾌한 반전과 웃음을 선사할 것을 알린 가운데, 순위 상승에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지 다음주가 기대된다.
‘앨리스’와 전혀 다른 타임슬립물을 예고한 ‘카이로스’까지 11위로 차트에 오르며 다음 주 변화무쌍한 차트 전쟁에 합류할 것을 알렸다.
11월 첫째 주 주간웨이브(wavve) 예능 차트에서 여성 게스트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1위를 지켜낸 ‘런닝맨’은 최여진, 소이현, 한지은, 이주빈 4명의 여배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4인 4색 매력을 뽐냈다.
특히 한지은은 전소민의 대학 동기로 함께 ‘미팅 드림팀’을 결성했던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2위를 기록한 ‘놀면 뭐하니’에서도 여성 그룹 환불원정대의 활약이 돋보였다.
천옥(이효리), 만옥(엄정화), 은비(제시), 실비(화사)로 구성된 ‘환불원정대’의 데뷔곡 ‘돈 터치미’의 뮤직비디오와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전주 대비 5계단 상승해 11위에 안착한 ‘라디오스타’에도 여성 게스트들의 활약은 이어졌다.
트와이스 8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무르익은 예능감을 발휘하며 입담을 마음껏 과시했다.
180도 허리가 돌아가는 다현의 신개념 개인기부터 멤버들의 무대 실수 비화, 결혼에 대한 미래 이야기 등 트와이스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회차였다.
주간웨이브 영화 인기순위 1위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옥보단 3D’다.
지난주 영화 인기순위 2위 ‘밤쉘: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4위로 밀려났고, 그 자리를 ‘[특별판] 원 데이’가 올랐다.
디즈니 ‘뮬란’은 순위를 한단계 끌어올려 3위에 섰다.
‘뉴 폴리스 스토리’가 5위, ‘세이프’가 6위를 차지했다.
한국 영화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1월 첫째 주 주간웨이브(wavve) 영국, 미국 드라마 차트에서 ‘씰팀(Seal Team)’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1위를 기록한 ‘씰팀’은 최근 시즌 3이 최초 공개 되면서 시청 시간이 더욱 상승하고 있다.
‘씰팀’은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실(Navy Seals) 브라보 팀 부대원들의 활약을 다룬 작품으로, 2017년부터 방영된 미국 CBS의 간판 드라마 시리즈다.
10월 셋째 주 최초 공개된 ‘트와일라잇 존: 환상특급’ 또한 지난 주 시즌 2가 이어 공개되자 순위가 급 상승되는 모습을 보였다.
‘트와일라잇 존: 환상특급’은 SF와 판타지가 혼합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린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앤솔로지 드라마다. 괴생명체, 외계인, 유령 등 초자연적이고 불가사의한 현상을 다루는 고전 명작이다.
이번 웨이브에서 선보인 ‘트와일라잇 존: 환상특급’ 시즌1,2는 원작의 네 번째 리메이크 시리즈로 <겟아웃>, <어스> 제작을 맡은 '조던 필'이 감독을 맡았다.
그 밖에 할로윈 주간에 걸맞게 '악마', '악령'을 주제로 한 퇴마 시리즈가 상승 곡선을 그렸다.
5계단 올라 7위에 오른 ‘슈퍼내추럴’은 2005년 미국에서 첫 방영해 현재 시즌 15까지 이어올 정도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미스터리 호러 퇴마 드라마다.
퇴마사 형제가 초자연적인 사건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10위에 오른 ‘이블’ 또한 심리학자와 성직자, 엔지니어가 함께 초자연적인 현상을 조사하는 미스터리 심리 퇴마 드라마다. 악마가 빙의된 사람을 찾기 위해 종교적, 이성적으로 접근한다.
11월 첫째주 주간웨이브 아시아 드라마 차트는 고전복장극(고장극)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1위 '행복, 촉수가급'을 제외한 10개 순위 모두 고장극, 일명 퓨전 사극이 차지했다.
'행복, 촉수가급'과 1, 2위를 다투던 '삼생삼세 침상서'가 지난 주 4위로 소폭 하락 했다.
그 자리를 '진정령'과 '친애적의기군'이 채우며 이번 주 2, 3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7계단 상승하며 단 번에 차트 상위권으로 진입한 웨이브 독점 중드 ‘친애적의기군’은 꾸준히 시청 시간이 오르고 있다.
이번주 2위를 차지한 진정령과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차트 내 유일한 현대극 '행복, 촉수가급'이 시청 시간 격차를 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다음 주 새로운 현대극의 차트 진입으로 전에 없던 경쟁 구도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 주 차트에 11위로 신규 진입한 ‘의비난수 시즌1’이 두 계단 상승해 9위로 자리매김하며 안정적으로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상고밀약'과 '구주천공성'이 10위, 11위로 차트 신규 진입을 알리며 고장극 열풍의 기세를 이어갔다.
11위에 오른 '구주천공성'은 시즌 1 종영 이후 4년 만인 2020년 시즌 2 방영을 알리며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웨이브는 구주천공성 시즌 1, 2모두 제공 중에 있다.
'구주'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구주천공성'은 신탁을 둘러싼 소녀를 두고 여러 세력 간 다툼을 그린다.
여황의 운명을 타고난 금빛 날개의 소녀 풍여철이 궁에 들어가 설경공을 만나며 우여곡절을 헤쳐가게 되는데, 풍여철의 운명에 얽혀든 설경공, 두 사람의 절절한 사연과 눈과 귀를 사로잡는 액션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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