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웃자.웃자 아침에 일어나서 웃음으로 시작하자 💖 오늘은 내 인생의 마지막하루 ☕ 재미나게 살자 ⚘ 좋은글,좋은정보,건강정보 공유면서 살아요~ 💌
by Mimi65

NOTICE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 CLOUD

  • Total :
  • Today :  | Yesterday :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1673)
건강 (278)
좋은글 (154)
일상 (1231)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ARCHIVE

LINK



728x90
반응형


요양병원 투자자 "윤석열 장모가 실질적 운영자"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는 "요양병원 운영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 주장은 5년 전 검찰 수사에서 받아들여졌고,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각서도 있어서 불기소로 끝이 났죠. 저희가 당시 요양병원에 함께 투자했던 한 사람을 만나봤습니다. 최씨와는 전혀 다른 주장을 했습니다. 실질적인 운영자는 최씨였고, 사위에게 행정 업무를 맡길 정도로 깊게 관여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최씨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기자]
JTBC는 2012년 승은의료재단을 설립할 때 최씨와 함께 투자를 했던 조모 씨를 만났습니다.


승은의료재단은 2013년부터 파주의 한 요양병원을 운영했는데, 이곳에서 23억 원의 요양급여 부정수급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최씨는 그동안 자신은 병원 운영과 무관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이 재단의 주요 투자자였던 조씨는 최씨가 실질적인 운영자나 다름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조모 씨/요양병원 투자자 : (병원의 명목상 운영자는) 부르면 바로 달려가야 돼요. 저녁 늦게라도 다녀와야 하고. 회장님이라고,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를 회장이라고 부른 거예요.]

병원 운영자가 최씨를 만나고 오면 병원의 운영 방식이 달라졌다고도 했습니다.



또 조씨에게 투자금을 포기하고, 병원에서 손을 떼라는 요구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조모 씨/요양병원 투자자 : (최씨가) '병원에서 그냥 관여하지 말고 나가라, 그럼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그래서 나는 못 빠진다고 얘기했어요.]

사위인 유모 씨가 행정원장으로 일할 수 있게 한 것도 최씨였다고 했습니다.

[조모 씨/요양병원 투자자 : 거기 행정원장이 왜 있겠어요. 장모가 앉혀 놓은 거 아니에요. 병원 내역을 보라고 앉혀 놓은 거 아닌가 싶어요. 뒤에서 조종 다 한 거죠.]



조씨는 최씨가 이사장에서 물러난 뒤 자신의 투자금이 들어갔던 만큼 2015년 이사장직을 맡게 됐고 불과 몇 개월 뒤 수사가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조씨의 말들은 그동안 최씨가 했던 주장과 배치됩니다.

최씨는 대리인을 통해 JTBC에 입장문을 보내왔습니다.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또 "더 할 말이 없다"고 했습니다.



최근 검찰은 최씨가 병원 운영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수사 중입니다.

그 결과에 따라 2015년 '불기소 결정'이 타당했는지 여부도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JTBC가 인터뷰해온 최씨 주변 인물들의 주장과 최씨의 주장 중 어느 쪽이 사실인지도 수사를 통해 밝혀질 전망입니다.

(영상디자인 : 정수임)
김태형 기자 (kim.taehyung@jtbc.co.kr) [영상취재: 전건구 / 영상편집: 박선호]

http://tv.naver.com/v/16553233?openType=nmp

요양병원 투자자 "윤석열 장모가 실질적 운영자"

JTBC뉴스 | [앵커]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는 "요양병원 운영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 주장은 5년 전 검찰 수사에서 받아들여졌고,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각서도

tv.naver.com

영상


728x90
반응형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