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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4.23
    배우 장가현 “8살때 母 극단적 선택 시도 목격, 父 바람 현장까지 봐”(심야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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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가현 “8살때 母 극단적 선택 시도 목격, 父 바람 현장까지 봐”(심야신당)




배우 장가현이 어린 시절 부모 때문에 상처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4월 22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의 콘텐츠 ‘심야신당’에는 ‘사랑과 전쟁’의 간판 스타 배우 장가현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정호근이 “어려서 남자를 일찍 알았거나 집안에 있는 식구들을 통해서도 마음이 많이 아파했다. 불안하고 화났고, 부모의 덕이 없다. 맨날 부모님과 싸웠다”라며 겉으로는 밝고 활기차지만 마음 속으로 상처가 많다라고 추측ㄷ했다.

장가현은 “아버지가 바람을 많이 피셨다. 엄마가 어릴 때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을 정도다. 제가 눈으로 본 건 초등학교 때 한 번이다. 그때가 초등학교 1학년 때다. 늘 어머니가 우셨다”라며 “2, 3학년 때는 아빠가 바람 피는 현장에도 같이 데려가셨다. 아빠라 어떤 여자분이랑 앉아 계셨고 엄마랑 저랑 앉아 있었다. 장난 치다가 뭘 떨어트려서 봤는데 두 분이 손을 잡고 계시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 당시에는 큰 충격이 아니었다. 엄마가 극단적 선택을 해서 병원에 갈 때도 외할머니가 ‘동생 잘 보고 있어’라고 할 때도 동생을 챙겨야겠다는 마음 정도였다. 고학년이 되면서 빚쟁이가 계속 찾아오고 부모님이 다 때려 부수면서 싸웠는데 누구랑 살 건지 부모님이 저희한테 강요했다”라며 “겁이 나서 숨어있다가 잠잠해져서 나가보면 여자랑 찍은 사진들이 막 찢어져 있었다. 그런 일들이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장가현은 자신이 6학년 때 참다가 폭발한 어머니가 자신과 형제들만 고속버스에 태워 아버지한테 보냈던 순간을 떠올렸다. 장가현은 “가면서 ‘엄마도 우리를 버리는구나’라는 마음이 컸다. 지금은 아이를 키우면서 보니까 남편의 부재와 혼자 육아를 한 엄마가 힘들었겠다는 걸 이제는 안다”라고 말했다.

아버지와 정반대로 자상한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는 장가현은 “남편과는 불같은 사랑을 했고, 너무도 자상하고 가정에 충실한 사람과 만나서 결혼했고 결혼 10년간은 너무 사랑했다”라면서도 “치명적으로 극단의 남자를 선택했다고 할까. 모든 걸 제약했고 어떤 것도 통제를 벗어나는 걸 싫어하고, 그런 성향이 강하다 보니까 답답했다. 그래도 절대 이혼은 안 하고 싶었는데 더 이상은 사랑이 없으니까 내가 아닌 나로 살 수 없었다”라고 이혼 사유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푸하하TV-심야신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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