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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mi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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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4.11
    솔로 컴백 온유 본명 나이 데뷔 프로필 “샤이니 멤버들이 큰 힘 됐다” 민호 본명 나이 키 학력 데뷔 프로필
  2. 2022.04.11
    상습도박 슈 극단적 선택 생각도…유진·바다 미안해 공황장애…차 사고 났으면 했다
  3. 2022.04.11
    인기가요 아일리원 사랑아 피어라 팬심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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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컴백 온유 “샤이니 멤버들이 큰 힘 됐다”



온유의 솔로 변신에 샤이니 멤버들이 힘을 보탰다.

11일 오후 2시 온유의 두 번째 미니앨범 ‘DICE’ 발매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오늘(1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솔로로 나서는 온유의 두 번째 미니앨범이다. 지난 2018년 12월 발매된 첫 미니앨범 ‘VOICE(보이스)’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오랜만에 나오는 앨범인만큼 샤이니 멤버들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샤이니 멤버 민호는 이날 기자간담회 진행을 맡기도 했다.

온유는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했다. 멤버 모두 뮤직비디오 현장에 왔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위안이 됐다. 태민 군이 왔을 때는 재미있는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고, 키는 선물을 줬다. 이번 앨범을 통해 멤버들이 제 생각을 많이 해준다고 느꼈다”라고 밝혔다.

또한 민호에 대해서는 “커피차도 보내고 촬영 끝까지 함께 있었다. 다음날 스케줄이 있었는데도 남았다. 정말 큰 힘이 됐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솔로로 나서는 온유는 무대를 멤버 없이 홀로 채워야 한다. 지난 첫 솔로 미니앨범과 달리 활동을 하는 건 이벌 앨범이 처음이다. 부담도 적지 않다. 온유는 “멤버들 없이 혼자 무대에 서 노래하는 건 긴장도 되고 부담도 된다. 제일 힘든 건 노래하면서 쉬는 부분이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 목소리가 나가기 때문에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연습을 많이 한다. 무대에 설 때까지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온유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늘 오후 5시부터 유튜브 SHINee 채널을 통해 ‘ONEW ’DICE‘ Countdown Live’(온유 ‘다이스’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 새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스포일러로 팬들과 랜선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온유 본명 나이 키 학력 데뷔 프로필

⭕민호 본명 나이 키 학력 데뷔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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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공황장애에 극단적 행동까지…"차 사고 났으면 했다"



'상습도박' 슈, 4년 만에 근황 전해
"도박으로 모든 걸 다 잃었다"



'상습도박'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S.E.S 슈가 지난 과거를 반성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슈는 현재 친언니의 가게와 지인의 옷 가게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억원대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도박자금 명목으로 지인에게 빌린 수억 원의 돈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나 2020년 11월 조정을 거쳐 합의로 마무리됐다.

자신의 인생을 뒤흔든 도박 사건 이후 슈는 공황장애로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슈는 "한 1년 정도밖에 거의 안 나갔다. 가만히 있으니 더 우울해지고 엄청나게 울었다"고 말했다.

슈의 모친은 "슈가 극단적인 행동도 했다. 유진이에게 전화해서 '너무 힘들다', '극복할 용기가 안 난다'고 했다더라. 나중에 '차에 치이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기분으로 길을 걸어오기도 했다더라"라고 언급했다.

슈는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하면 안 될 것 같았다. 차라리 차 사고라고 하면…"이라면서 "내가 저지른 일이었지만 그 순간 '살 이유가 없다'는 생각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방송에서 바다와 유진은 슈와 연락이 안 된 날을 떠올렸다. 바다는 "유진이가 '수영이(슈 본명) 연락이 안 된다'고 했다. 너무 놀랐다.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너만 기다리니 다른 생각 말고 네가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다른 생각하지 말고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유진은 "그땐 눈빛도 달랐다. 영혼이 없는 눈빛. 뭐라고 할 수도 없었다. 그냥 껴안고 울었던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그때의 너는 네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슈는 눈물을 흘리며 "내가 정말 잘못 판단해서 이렇게 돼서 정말 미안해"라며 "정말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바다는 "네가 정말 잘못한 것 맞고, 잘못 판단한 것 맞다. 우리에게 미안한 마음은 여기까지 하고 네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바다는 "널 잘 모르는 사람들은 계속 욕할 수 있다. 그분들은 너를 이해하려는 입장이 아니니 어쩔 수 없다"며 "적어도 나와 유진이는 널 알지 않느냐. 앞으로 훌훌 털고 열심히 살아보자"라며 슈의 손을 꼭 잡았다.

아울러 "네가 한 일이니 이겨내야 한다"며 "더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다독였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를 찾은 슈는 "도박을 해서 모든 걸 다 잃었다"며 상담을 신청했다. 그는 "나도 모르게 미쳐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내 이야기로 한 사람이라도 도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좋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상습도박’ 슈 "극단적 선택 생각도…유진·바다에 미안해"


그룹 S.E.S. 슈가 도박 논란 이후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4년 전 상습 도박 등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슈의 근황이 공개됐다.

슈는 그동안 친언니가 운영하는 유아 체육관에서 일을 하며 지내고 있었다. 체육관 허드렛일부터 전단지 배포 등 열심히 지내고 있었다. 슈는 "사건이 터지고 큰 불부터 끄기 시작했다"며 "있는 거 다 팔아 메웠다. 바닥이 나니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슈의 언니는 "다른 데서 고생할 거면 여기 와서 해라"라며 슈에게 권유를 해줬다고. 슈는 "1년 정도 밖에 안나갔다. 우울해지고 내 자신을 미워했다. 어느 순간 좌절이 아니라 배움이 됐다"고 지난날을 돌아 보기도 했다.

슈의 어머니는 "처음엔 내가 부끄럽고 피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심장병이 생긱고 온몸이 망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렇게 고통받는데 우리 애는 얼마나 힘들었겠나"라며 "공황장애로 병원에 다닌 걸 몰랐다"고 힘든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슈는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슈는 "이 이야기는 정말 하고 싶지 않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슈의 어머니는 "(슈가) 유진에게 연락해 '너무 힘들다. 극복할 용기가 안 난다'고 해서 유진, 바다에게 연락이 오고 난리가 났다. 나중에 들어보니 걸어오며 '내가 차에 사고 나는 게 낫지 않나'라는 기분으로 왔다더라"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슈는 "막연하게 바닥만 보고 걸었다. 내가 죽어 기사가 나오면 남은 사람들까지 힘들어질 수도 있으니 '바닥만 보고 가면 내가 죽었겠지' 하는데 차들이 다 멈추더라. 나보고 살라는 뜻이구나 했다. 그런 날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S.E.S. 멤버 바다와 유진은 방송에 출연해 슈를 위로했다. 슈는 "둘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유진은 "서로 피해 주고 그런 게 어디있냐"며 다독였고 바다는 "결정권이 많이 있었으면 본인의 선택에 의해서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 (알았을텐데) 그런 경험들을 더 많이 시켜줬어야 됐는데 나 때문에 그런 건 아닌가 그런 생각도 했다"고 오히려 미안해 했다.

또 슈가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유진이가 어느 날 전화 와서 수영이(슈)가 연락 안 된다고 했다. 그날 네가 24시간 동안 연락이 안 됐을 때, 나랑 유진이가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혹시... 네가 없으면 우리의 추억도 다 없다"며 "이제 딴 생각 하지 마라. 이제 우리랑 제발 상의해라. 사람은 누구나 실수한다”라고 위로했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약 7억 9000만원 규모의 도박을 상습적으로 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이뿐 아니라 지난 2017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카지노에서 박 모씨에게 4억 원 가량을 빌렸으나 이를 갚지 않아 대여금 청구 반환 소송 피소당하기도 했다. 1심에서 재판부는 "3억 4600여만원을 반환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고 이에 불복, 슈가 항소를 하면서 항소심이 진행되던 중 2020년 11월 조정을 거쳐 합의로 마무리 됐다.

슈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박 논란 4년 만에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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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아일리원, ‘사랑아 피어라’로 팬심 저격


신인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무대 위 꽃을 활짝 피웠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10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이날 데뷔곡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로 무대를 장악한 아일리원은 상큼하고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해 입덕 욕구를 자극하는가 하면, 신입답지 않은 무대매너를 선사했다.


특히 아일리원 멤버들은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이는 표정연기와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은 물론, 맑은 보이스가 담긴 가창력을 뽐내며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처럼 각종 음악방송에서 데뷔 앨범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 무대로 글로벌 팬심을 저격하고 있는 아일리원은 Mnet ‘걸스플래닛 : 999’ 출신 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그리고 새로 합류한 나유와 엘바까지 총 6명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다.

한편, 아일리원은 앞으로도 글로벌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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