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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mi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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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덕나이 학력 직업  프로필
Kim Si Duk
김시덕
출생
1980년 12월 5일 (41세)
경상남도 울산시
(現 울산광역시)[1]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신체
180cm, 80kg, 260mm, O형
가족
아내(2008년 5월 31일 결혼 ~ 현재)[2]
아들 김민결(2010년생)
종교
개신교
학력
대구과학대학(방송연예학 / 전문학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석사)
직업
코미디언
경력
KBS 공채 16기 개그맨

[단독]뇌졸중 환자 살린 김시덕, 또 생명 구했다 "착하게 살아야.." [인터뷰 종합]



개그맨 김시덕(43)이 또 한 번 쓰러진 시민을 구했다.

김시덕은 13일 오후 4시 50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 인근에서 쓰러진 남성을 발견, 경찰에 인계했다고 스타뉴스에 밝혔다.

김시덕은 이날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아파트 주차장 바리케이드 쪽에 60~70대로 보이는 어르신이 쓰러져 계시더라"며 "엎드려 계신 분을 세우려고 했는데 술 냄새가 심했고 구토로 난리 나 있었다. 많이 취하신 것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아들을 학원에 데려다 주고 오는 길에 쓰러져 있던 남성을 발견했다고. 그는 "다행히 숨은 쉬고 계셨다. 내가 (쓰러진 남성) 옆에 있었고, 함께 목격한 다른 주민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덧붙였다.

김시덕은 이날 SN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주차장 바리케이드에 쓰러져 있으신 분을 주민 분과 안전하게 경찰에게 인도했다"며 "예전 뇌졸중으로 쓰러져 있으신 분을 CPR 했던 경험이 있어 차에서 내려 확인 결과, 만취하신 거 였다. 술은 감당하실 만큼만"이라고 전했다.

김시덕은 특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암파출소 경찰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김시덕은 "쓰러진 분이 구토를 심하게 해서 경찰 분들 손에 다 묻고 했는데 개의치 않고 옮기는 걸 보고 기분이 좋더라"며 "최근에 추위를 피해 지구대에 온 할머니를 내쫓았다는 기사를 보고 마음이 안 좋았는데, 우리 동네 경찰 분들은 그렇지 않더라. 덕분에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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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쓰러진 시민을 119 구급대원에게 인계 중인 김시덕, 이재훈/사진=독자제공
김시덕은 4년 전에도 길에 쓰러진 시민을 구한 경험이 있다. 김시덕은 2019년 5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보건소 앞 대로변에서 개그맨 이재훈과 함께 MBC '생방송 오늘아침'의 코너 '나둘이 간다' 촬영 중 길에 쓰러진 남성을 발견, 응급조치를 진행한 뒤 병원에 인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시덕은 "그때 이후로 충격을 받아서 그런지 쓰러져 있는 분을 보면 몸이 반응을 한다"며 "강남대로 인도 한복판에 어르신이 쓰러져 계셨는데 사람들이 다 피해가더라. 그래서 내가 가서 CPR을 하고 (이)재훈이 형이 신고를 했다. 민방위 훈련 때 배운 걸 잘 써먹었다"고 전했다.

김시덕은 2001년 KBS 공채 16기 개그맨 출신으로,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박준형의 생활사투리'에서 '내 아를 낳아도'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전성기를 누렸다.

이밖에 '마빡이', '장난하냐', '꽃보다 아름다워' 등의 코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008년 연하의 스튜어디스와 결혼해 2010년 아들을 얻었으며, 2020년 7월 유튜브 채널 '시덕튜브'를 개설해 활동을 이어갔다.

김시덕은 "뭘 해도 착하게 살면, 그 복이 자식한테 되돌아간다는 말이 있지 않나"라며 "착하게 살아야 내 자식이 복을 받는다. 올해도 좋은 일이 많이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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