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웃자.웃자 아침에 일어나서 웃음으로 시작하자 💖 오늘은 내 인생의 마지막하루 ☕ 재미나게 살자 ⚘ 좋은글,좋은정보,건강정보 공유면서 살아요~ 💌
by Mimi65

NOTICE

CALENDAR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 CLOUD

  • Total :
  • Today :  | Yesterday :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1673)
건강 (278)
좋은글 (154)
일상 (1231)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ARCHIVE

LINK



728x90
반응형


'유럽 무대 150골' 손흥민…계속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손흥민 재계약 보류되자 레알 관심…관건은 '높은 이적료'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20일(현지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 후반 2분 두 번째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첫 번째 골에 이어 후반 2분과 19분, 28분에 각각 추가 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유럽 무대 통산 150호골 고지에 오른 '손세이셔널' 손흥민(29·토트넘)의 질주와 함께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도 계속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소식을 주로 다루는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7일(한국시간)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구단에 손흥민 영입을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앙 음바페(파리생제르맹),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영입에 어려움을 겪자 손흥민으로 관심을 돌렸다"라고 설명했다.

또 구체적으로 손흥민의 이적료가 1억 유로(약 1340억원) 수준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토트넘 재계약이 보류되면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 루머가 계속되고 있다. 손흥민의 토트넘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


하지만 해를 넘기고도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으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손흥민이 러브콜이 관심을 받고 있다.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일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한 터키 기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에 관심을 보인다.
지단 감독이 관찰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6일엔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손흥민을 두고 레알 마드리드와 토트넘이 만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손흥민을 향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은 벨기에 출신의 세계적인 윙어 에당 아자르의 부진과도 겹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에서 명성을 쌓은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체중 논란과 잦은 부상으로 이름에 걸맞은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이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브렌트포드와의 준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드리블하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25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어 유럽 무대 개인 통산 150호 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2-0 승리에 이바지했다.
2021.01.06.이번 시즌도 리그에서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골밖에 넣지 못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떠난 뒤 득점력을 가진 윙어의 부재를 겪어온 레알 마드리드에 EPL 득점랭킹 2위(12골)인 손흥민은 최고의 영입 대상인 셈이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손흥민 영입은 생각보다 쉽지 않을 전망이다.


손흥민이 재계약을 하지 않더라도 아직 2년이 넘는 계약 기간이 남아있어 거액의 이적료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 토트넘도 당장 손흥민을 내줄 생각이 없다.

전 세계를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레알 마드리드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변수다.

손흥민 역시 코로나19 위험 속에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활약해온 영국을 떠나긴 쉽지 않다.

디펜사 센트럴도 "손흥민의 높은 몸값으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장담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모두까기' 무리뉴도 손흥민에게는 '폭풍 칭찬'


"특별한 선수, 그리고 특별한 사람이다."

'스페셜 원' 조제 모리뉴 감독이 손흥민(29·토트넘)에게 건넨 찬사다.
상대팀 감독은 물론 선수들까지 가리지 않고 독설을 퍼부어 '모두까기'로 불리는 모리뉴 감독에게도 손흥민은 그만큼 특별하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브렌트퍼드(2부)와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25분 추가 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2014~15시즌에 이어 6년 만에 리그컵 결승에 오른 토트넘은 2007~08시즌 후 13년 만의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손흥민의 골은 역시 순도가 높았다.

이날 손흥민에게 주어진 슈팅 기회는 단 세 차례.
이 중 두 번이 유효슈팅이었고,
그중 하나가 골로 연결됐다.

모리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두 번의 기회를 잡았다.
첫 번째 발리슛을 보고 들어간 줄 알았다.
어려운 상황에서 골키퍼와 1대1로 맞섰는데 손흥민이 경기를 끝냈다"며 그의 높은 골 결정력을 칭찬했다.

축구 전문 통계 매체인 스쿼카는 손흥민이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4개의 슈팅을 시도했다고 집계했다.
이 중 26개가 골문 안으로 향해 유효슈팅률 62%를 기록했다. 득점 전환율은 38%에 달했다.


손흥민 개인에게도 가치가 높은 골이었다.
이날 손흥민의 그가 유럽 무대에서 터뜨린 150번째 골이었다.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데뷔한 손흥민은 레버쿠젠 이적 전까지 20골을 터뜨렸고, 이후 레버쿠젠에서 29골을 기록한 뒤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으로 이적해 득점 행진을 이어왔다.

나흘 전인 2일, EPL 1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자신의 토트넘 개인 통산 100번째 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은 이날 리그컵 브렌트퍼드전 골로 유럽 통산 150호 골을 달성했다.
올 시즌 기록은 컵대회 포함 16골 8도움(EPL 12골 5도움·유로파리그 3골 3도움·리그컵 1골). '절친'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득점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다.


모리뉴 감독이 손흥민의 '특별함'을 칭찬한 건 그의 활약상 때문만은 아니다.
모리뉴 감독은 브렌트퍼드전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 "인터뷰 때마다 항상 팀을 우선시한다"는 취재진의 말에 그는 단호하게 답했다.



모리뉴 감독은 "그게 그 선수의 겸손이고, 그게 손흥민이다.
그는 그런 사람"이라며 "그렇지 않은 선수도 있지만 손흥민에겐 팀이 우선이다.
케인, 루카스 모우라 등 많은 선수들이 팀을 우선으로 여긴다.
우리는 그들의 그런 점에 기대고 있다.
손흥민 역시 그런 선수 중 한 명"이라며 그의 '겸손'에 대해 아낌 없는 칭찬을 전했다.

유럽축구 팬들이 모리뉴 감독의 독설들을 떠올려 본다면, 이는 '특급칭찬'이라 할 수 있다.

모리뉴 감독은
아르센 벵거, 라파엘 베니테즈 등 상대팀 감독들은 물론,
선수들에게도 독설을 퍼부어 감정싸움을 벌인 바 있다.

FC포르투(포르투갈), 첼시(잉글랜드), 인터 밀란(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그리고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쳐 토트넘(이상 잉글랜드)을 이끄는 동안 잦은 독설과 말실수, 폭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쟁쟁한 팀들을 이끌면서 선수들과 '기싸움'도 개의치 않았다.
이 과정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마리오 발로텔리, 세스크 파브레가스, 루크 쇼, 폴 포그바 등 스타들과도 충돌했다.


모리뉴 감독의 '모두까기'는 토트넘에서도 예외가 없었다.

지난 시즌에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탕귀 은돔벨레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그에게 계속 기회를 줄 수 없다"고 경고했다.
올 시즌에도 델레 알리를 비롯해 선수들에 대한 비판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열린 EPL 15라운드 번리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긴 뒤에는 "선수들에게 야망이 없었다"며 책임을 선수들에게 돌려 비판을 받기도 했다.

물론 모리뉴 감독이 모든 선수에게 비판만 쏟아내는 건 아니다.
그러나 "특별하다", "그와 케인은 특별한 일을 해내고 있다", "월드 클래스" 등 모리뉴 감독의 연이은 '폭풍 칭찬'은 현재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얼마나 엄청난 일을 해내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 첫 우승 도전 ‘맨시티와 카라바오컵 결승 격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의 프로 데뷔 후 첫 우승 도전 상대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정해졌다.

맨시티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 카라바오컵(EFL컵) 4강전에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미 결승에 선착한 토트넘은 맨시티와 4월 26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대회 우승컵을 두고 격돌하게 됐다.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기록 중인 맨시티는 4년 연속 우승과 함께 역대 최다 우승(8회) 타이 기록을 노린다.

토트넘은 2007-08 시즌 이후 13년 만에 이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손흥민에게도 중요한 일전이다.
지난 201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프로에 데뷔한 손흥민은 이후 바이엘 레버쿠젠, 토트넘을 거치며 유럽 무대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아직 우승컵이 없다.





지난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리버풀에 패하며 무관의 한을 풀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손흥민의 경력 첫 우승이다.






728x90
반응형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