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진기주♥이장우 입맞춤…전인화, 친자 확인해 황신혜 방문(종합) 나이

진기주
(秦基周, Jin Ki Joo)
풍기 진씨(豊基 秦氏)
1989년 1월 26일 (31세)
서울특별시
신체
171cm[1] | 50kg | B형 | 240mm
학력
부안초등학교 (졸업)
우석여자중학교 (졸업)
춘천여자고등학교 [2] (졸업)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 신문방송학 / 학사)
가족
부모님, 언니(1987년생)
데뷔
2015년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소속사
에프엘이엔티 (FL ENT)
경력
2012년 삼성SDS 컨설턴트 근무
2013년 G1 강원민방 방송기자 근무
수상
2014년 제23 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올리비아로렌상

이장우
1986년 6월 1일 (34세)
전라북도 전주시
본적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정리
전주 이씨
국적 대한민국
신체
184cm, O형
가족
무녀독남, 사촌형 환희
학력
양재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연극학 / 학사)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원 (미용예술학 / 졸업)
데뷔
2006년 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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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와 이장우가 입맞춤했다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입맞춤하는 이빛채운(진기주 분)과 우재희(이장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순정(전인화 분)은 김정원(황신혜 분)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김정원의 전 남편인 박필홍(엄효진 분)이 자신에게 아기를 데려온 사실까지 꺼내 설명했다. 김정원은 “너랑 박필홍이랑 공모해서 내 딸 서연이를 빼돌려서 키웠다고?”라며 분노했다. 이빛채운이 뒤늦게 도착해 “뭐하시는 거냐”며 이순정에게 화내는 김정원의 손을 뿌리쳤다. 결국 김정원은 쓰러지고 말았다.

귀가한 이순정은 이빛채운에게 회사를 그만두지 말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김정원이 자신을 버린 것으로 아는 이빛채운의 마음은 바꿀 수 없었다. 이빛채운은 “나한테는, 나 버린 부모 찾지 않을 권리 있어. 버려진 나 키워준 엄마가 진짜 엄마야”라고 말했다.

정민재(진경 분)는 삼광빌라에서 본 남성을 우정후(정보석 분)일 것으로 의심했다. 정민재는 우정후에게 연락했지만 아들 우재희가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었다. 정민재는 확인을 위해 통화를 원했다. 이 때문에 우재희는 기억 잃은 우정후에게 부탁해 정민재와 통화로 의심을 풀었다.

삼광빌라를 찾아온 장서아(한보름 분)는 우정후를 알아보고 따라갔지만 도망간 우정후와 대면할 수 없었다. 한편 우재희는 어깨가 처진 이빛채운에게 힘을 주기 위해 애썼다.

삼광빌라에는 김정원 일로 장서아가 찾아와 이순정에게 화냈다. 그러나 김정원 또한 삼광빌라에 따라왔다. 장서아는 “이상한 사람들이 엄마 힘들게 하는 것 같아서 내가 좀 알아보려고”라고 설명했다. 우재희가 장서아를 말리며 데리고 나가자 장서아는 우재희에게도 이빛채운이 김정원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김정원은 박필홍과 공모한 사실을 물었다. 이 사실을 바깥에서 듣던 삼광빌라 식구들 모두 이빛채운이 김정원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나 이순정은 과거 김정원의 어머니에게 “몇 년만 돌봐달라. (김)정원이 건강 나으면 서연이 데려갈게”라며 “제발 우리 (김)정원이 좀 살려줘”라고 부탁받았던 기억 탓에 말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이빛채운이 친딸이라는 이순정의 말을 믿지 못했다.

믿지 못하는 김정원은 유전사 검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내 자비심 여기까지야. 검사 결과 아닌 거로 나오면 우리 인연 여기서 끝이야”라며 “(이)빛채운씨도 우리 인연 여기서”라고 말했다. 이에 이빛채운은 “사표 냈다”라며 “다시는 회사 돌아갈 일 없다. 유전사 검사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원의 모친에게 연락받은 이순정은 “자기 외할머니와 친아버지가 버렸다면 큰 상처받을 것 같아서 전부 알리지 않았다”라며 “우리 (이빛)채운이가 그 사실 알지 못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빛채운은 부산 현장으로 내려 가려 했다. 그러나 우재희가 이를 알아차리고 이빛채운을 말렸다. 이빛채운은 우재희의 마음을 확인한 뒤 “나도 좋아”라며 고백했다. 그러자 우재희는 이빛채운에게 입을 맞췄다.

한편 이순정은 유전자 검사 결과를 가지고 김정원을 찾아갔다.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