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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가득한 레드벨벳의 'G선상의 아리아'

입력2022.03.22. 오후 3:56


신곡 '필 마이 리듬' 발표
'상상 여행' 담은 봄 캐롤
명화담은 뮤직비디오 주목


레드벨벳이 `필 마이 리듬`의 포인트 안무 선보이고 있다.

걸그룹 레드벨벳이 '봄의 여신'으로 돌아왔다. 적빛의 강렬함과 벨벳의 부드러움을 뜻하는 이름을 지키려는 듯 여름과 겨울을 오가며 새로움과 독특함을 선사했던 이들이 봄의 감정을 선사하기 위해 핑크톤의 산뜻한 옷을 입었다.


"'G선상의 아리아'는 클래식하면서도 에너지 넘치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익숙하고 널리 알려진 명곡이잖아요. 봄에 어울리고 우아한 곡이라 이번 음반의 방향성과도 맞다고 생각했어요." (슬기)

레드벨벳이 봄의 늬앙스를 풍겨내기 위해 선택한 곡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다. 횟수로만 22번째인 미니 음반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에 담긴 6곡 중 타이틀곡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은 'G선상의 아리아'에 시공간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즐기는 여행의 생동감을 시로 풀어낸 곡이다.

"봄 하면 '새로운 시작'이라는 느낌을 주잖아요. 레드벨벳만의 축제가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와 함께 겨울의 차가움, 봄의 따스함을 함께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아이린)


레드벨벳은 지난 2019년부터 '더 리브 페스티벌(The ReVe 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연속성을 가진 음반을 발표하면서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확장해왔다. 프랑스어로 꿈과 환상을 뜻하는 '리브(reve)'가 붙은 것에서 알 수 있듯 레드벨벳은 청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조금 다른 세상으로 안내하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올해도 '상상 여행'을 주제로 연작 음반을 발매하며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귀와 함께 눈도 즐겁게 해주는 것이 레드벨벳의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음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클래식에 어울리는 다양한 명화에 레드벨벳 멤버들이 하나씩 매칭돼 볼거리를 더했다. 클로드 모네 '양산을 쓴 여인', 존 에버렛 밀레이 '오필리어' 등 유명 화가의 작품 속에 꾸며진 레드벨벳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전체적으로 겨울과 봄, 밤과 낮처럼 대비되는 장면들이 있어요. 그 속에서 겨울에 머물고 싶어하는 멤버와 봄을 찾아 떠나려는 멤버들로 또 나뉘어요. 그렇게 비교해서 보는 재미도 있을 거 같아요." (예리)


2014년 데뷔 이후 가장 성공한 3세대 아이돌 중 하나로 꼽히며 승승장구해온 레드벨벳은 2020년부터 유닛, 솔로 등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그룹 활동에서는 선보이지 못했던 멤버 개개인의 역량을 펼쳤다. 지난해 발표한 '퀸덤(Queendom)' 이후 다시 뭉친 이들은 올해도 완전체로 활동을 이어가며 레드벨벳의 성숙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개인 활동을 하다 오랜만에 멤버들이랑 같이 하니까 애틋하더라고요. 대기실에서 같이 떠들고 노는 시간이 너무 애틋하고 즐거웠어요." (조이)


데뷔 8년째를 맞아 처음으로 선보이는 봄노래가 매년 이맘 때 즐겨듣는 곡으로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도 감추지 않았다.

"봄 하면 '봄 캐롤'을 많이 찾게 되잖아요. 이번 봄은 저희 레드벨벳이 한번 책임지고 싶어요. 지금까지 레드벨벳이 '서머 퀸'이었지만 이제 '스프링 퀸'으로 돌아온 만큼 꼭 한번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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