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에 좋은 약초와 민간요법

♠ 신장에 좋은 약초와 민간요법 ♠

"건강한 콩팥이 당신의 심장을 구합니다"

세계 신장학회에서 밝힌바, 콩팥과 심장은
둘 다 혈관으로 이루어져 있고,
콩팥과 심장은 서로 연관을 갖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 콩팥이 약할 수 있기에
신장에 좋은 약초로 신장과 동시에 심장 건강도
좋아지는 유익을 얻으세요.


◆산수유

1.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2.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
3. 요실금, 야뇨증의 개선에 좋다.
4. 전립선 방광기능을 좋게 한다.
5. 말리거나 끓여서 먹고 단기간 복용이 좋다고 한다.


◆오미자

1. 신맛, 단맛, 메운맛, 쓴맛, 짠맛을 낸다.
2. 신장의 기운을 도와주며 배설기능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3. 의학서적 '본초서'에 "눈을 밝게 하고 신장을 데우며 음기를
강하게 하고 남자의 정력을 증진시키고 소갈을 그치게 한다"


◆은행

1. 허약한 신장을 보강해주는 역활을 한다.
2. 굽거나 익혀서 먹는다.
3. 소변이 잦거나 찔끔거리는 증상을 완화해 준다.
4. 정액이 새나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한다.
(조루증, 유정, 몽정, 여성들의 불감증에 좋다고 한다)
5. 독성이 있어 하루 여성들의 불감증에 좋다고 한다.


◆말린 밤

밤은 동의보감에선 91종 과실 가운데 가장 몸에 좋다고 한다.
1.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다.
2. 기운을 돕고 위와 대ᆞ소장을 튼튼히 한다
3. 신장의 기운을 도와줍니다.
4. 기침을 그치게 한다고 한다.


◆복분자

1. 복분자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신장기능을 강화시켜주고
면역력을 높인다고 한다.
2. 배뇨관련 증상을 개선해 준다고 한다.
3. 성질이 따뜻하다


◆토사자(새삼씨)

1. 양기를 도와주고 신당기능을 튼튼하거 한다.
2. 간을 보호하며 눈을 밝게 해준다
3. 신장의 허약으로 인한 불임증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
4. 오줌을 잘 보지 못하는 증상을 낫게 한다고 한다.
5. 신장허약으로 인한 남성의 성교불능, 몽정 등에도 효과가 있다.
6. 신장이 허약하여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증상에 좋다.


◆쑥

1. 위장, 간장, 신장의 기능을 높여줍니다.
2. 간의 해독작용을 하여 피로회복에 좋아요
3. 체내싀 독소를 배출하는 역활을 한다.
4. 생리불순 등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5. 따뜻한 성질이 있으며 수족냉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우슬

1. 허리나 무릎 등 관절이 아픈데 좋다.
2. 간장과 신장에도 좋은 약초라고 한다.
3.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을 한다
4. 남성의 전립선과 여성의 요실금에도 좋다.


◆수정과

'신의 원기가 허하고 찰 때' 신수혈을 비벼주면 치료가
된다고 하는데, 이 때 보약과 같이 마실 거리가 수정과이다.
이는 계피와 생강을 끓여 만든 물에 꿀이나 설탕으로 맛을 맞추고
곶감을 넣어 만드는데, 다른 계절에 맛볼 수 없는 겨울철 음료로 유명하다. 신장이 약한 사람, 특히 노인에게 좋다고 한다.


◆민간요법-무우

1. 가벼운 신장병에는 무우 삶은 물이 좋다고 한다.
2. 위궤양을 앓는 중에 신장병이 발병하여 소변을 볼 수가 없을 때 무우즙을 내어 수건으로 감싸서 전신을 닦아주면 피부자극으로 호흡을 좋게 하고 독소가 배출되어 붓기가 없어진다고 한다.


◆생활 습관에서 신장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

등의 신장 부위를 자주 마사지 해 주거나 손을 오므려서
통통 거리는 느낌으로 가볍게 쳐 주자.귀를 자주 만져준다.  손가락 사이에 귀를 넣어서 문지르거나, 잡아당기기, 돌리기,
등 많이 가지고 놀듯이 만져주자허리를 유연하게 유지해야 한다.  신장은 허리와 엉덩이에 기운이 나타난다.땀을 흘린 후에는 차가운 물로 샤워를 바로 하는 것은 신장을 힘들게 한다.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성관계를 체력에 무리가 갈 정도는 피하고, 적당히 조절하고 다리의 안쪽 뼈를 따라서 쭈욱~ 마사지를 해 주면 좋다.
찬 곳 보다는 따뜻한 곳에 앉자.


◆신장을 좋게 하는 두 혈을 소개한다.

첫째, 신수혈 비비기

당시 정약전은 흑산도에 신수혈 비비기로 건강을 지켰다고 한다.
신수혈은 배꼽과 마주보고 있는 명문혈에서 양옆으로 1.5촌 거리에 있다. 출산을 한 여인이나 노인들은 배꼽이 명문혈보다 약간 아래로 내려온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다.

누르는 법은 동의보감 '신장'편에 나오는데 다음 내용을 참고
하겠다. "자기 전에 침상에 걸터앉아 다리를 내려뜨리고 옷을
풀어 헤친 후 숨을 쉬지 않고 혀를 입천장에 올려붙인다.
눈으로는 정수리를 보고 항문을 조이며 손으로 양쪽의 신수혈 부위를 각각 120번씩 문지른다. 많이 문지를수록 묘한 효과가 있다. 이것을 마치면 치아를 맞부딪치고 눕는다. 신장의 원기가 허(虛)하고 몸이 차서(冷) 소변이 잦은 것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둘째, 용천혈 자극하기

위 신수혈 비비기가 어렵다면 용천혈을 자극하는 것도 좋다.
예전 결혼하는 남자라면 이 곳을 자극받은 경험이 꽤 많다.
바로 결혼식날 밤 신부집에서 매달린 상태에서 발바닥을 맞아보셨을텐데 그 때 목표점이 바로 용천혈이기 때문이다.
발가락을 발 중심으로 향하여 오므리면 발 주름이 사람 인자 모양으로 나타난다.

이 때 양쪽 주름이 만나는 꼭짓점 부위가 바로 용천혈이다.
이 곳을 자극하면 신장의 기운이 용솟음치게 된다고 한다.
신랑 신부의 첫날밤을 위해 이 부위를 집중공략했다는 소리도 있다고 한다. 평소에 이 곳을 자극하는 좋은 방법은 까치발 들기이다. 발바닥 앞부분으로 지탱하여 걷는 것으로 무릎을
약간 숙여야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한다.
참고로 남자들은 소변을 볼 때도 이 자세로 일을 보면 신장의 기운이 쑥쑥!! 올라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