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조병규 컴백홈 하차? 확인 중

KBS 측 "조병규 '컴백홈' 하차? 확인 중"


KBS 측이 배우 조병규의 '컴백홈' 하차를 확인 중이다.

26일 오후 KBS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최근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조병규의 '컴백홈' 하차와 관련 "확인 중"이라고 알렸다.

앞서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병규의 학교 폭력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조병규 측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소식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또 23일 조병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학폭 논란을 지속적으로 부인하며 억울하고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하지만 또다른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학폭 논란의 진실공방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여파로 KBS 시청자권익센터에는 상반기 편성 예정인 새 예능프로그램 '컴백홈'을 언급, '학교폭력 가해자인 조병규의 예능출연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제기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