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최고기♥️유깻잎, "친구와 연인 사이" 혼란스런 마음 고백⭐최초 재결합 부부 탄생하나?

'우이혼' 최고기·유깻잎, "친구와 연인 사이" 혼란스런 마음 고백


유깻잎, 함께 살던 집 방문해 대청소
최초 재결합 부부 탄생하나

TV 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유깻잎이 제작진에게 긴급 SOS를 요청,
방송 최초로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TV 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유깻잎이 제작진에게 긴급 도움을 요청, 방송 최초로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우이혼’ 7회에서는 ‘2호 커플’ 최고기가 제작진에게 은밀한 만남을 요청했다.

최고기-유깻잎 커플이 첫 방송부터 ‘우이혼’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전 아내 유깻잎을 자주 만날수록 혼란스러운 상태에 놓이게 된 최고기가 결국 ‘재결합’에 대한 고민까지 하게 된 것이다.

최고기가 처음으로 제작진에게 털어놓는 속마음은 무엇일지, ‘우이혼’ 최초로 재결합 부부가 탄생하는 것인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최고기, 유깻잎은 지난 캠핑카 여행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고백을 건넸다.

최고기는 “옛날에는 옷도 훌렁훌렁 벗었는데 불편하게 됐다”라며 유깻잎과 익숙하면서도 낯설어진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유깻잎이 “친구라고 하긴 애매한 것 같다”라며 둘의 관계에 대해 털어놓자, 최고기 역시 “연인에 가깝지 않을까”라고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더불어 유깻잎은 이혼 전 최고기, 딸 솔잎이와 함께 살았던 옛날 집을 방문해 반가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정리 정돈이 안 된 집 상태에 충격을 받고 불시점검에 나섰다.

유깻잎은 “나 진짜 속상해. 내 있을 땐 안 이랬다”라고 화장실 청소를 시작으로 대청소까지 벌였다.

집안 곳곳 ‘아내,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는 유깻잎을 보며 최고기는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내비쳤다.

여기에 유깻잎이 저녁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나 내일 하루 더 자고 간다”라고 선언했다.

1박 2일 일정이었지만 촬영과는 별개로 하루 더 묵고 가겠다는 유깻잎의 돌발 행동에 MC 김원희는 “갑자기 제작진도 모르게 그랬던 거냐”라며 당혹감을 터트려냈다.

제작진은 “최고기의 긴급 만남 요청에 놀랐지만 솔직한 마음과 생각을 털어놔서 고마웠고,
더 진심이 느껴졌다”라며 “쉽지 않은 부부 관계, 가족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