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만삭 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16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집안을 정리하며 추억을 떠올렸다.
이날 오지호는 은보아가 주문한 택배를 받았다. 이 모습을 본 차예련은 "나도 택배를 많이 받는다"라며 "아이가 상자를 보면 택배라고 말한다. 처음 배운 말이 택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호는 "사놓고 쌓아둔다. 이번에 유통기한 지난 걸 정리하니까 산처럼 나왔다"라고 말했다. 오지호와 은보아의 집에는 대형 수납장이 자리해 있었다. 하지만 수납장은 잡동사니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은보아는 "정리전문가를 불렀는데 옷방을 보고 포기하셨다. 옷을 반을 버린 후에 다시 불러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은보아와 오지호의 옷방에는 빈틈없이 옷이 꽉 차 있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오지호와 은보아는 모자 정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서로의 모자를 나누는 것부터 문제였고 오지호는 다양한 모자를 쓰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모자 서랍장 정리 후 추억의 물건들을 정리했다.
오지호는 김혜수와 함께 했던 드라마 '직장의 신' 추억을 떠올렸다. 은보아는 "나랑 사귀면서 오빠가 처음으로 들어갔던 작품이다. 그때 나랑 놀다가 이걸 찍는다고 나랑 놀아주지 않아서 삐졌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호는 "그때 촬영할 때 놀러와서 김혜수 누나와 인사를 했다"라고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서 오지호는 만삭화보를 꺼냈다. 은보아는 "보고 싶지 않은 사진이다. 사진작가님이 내 팔뚝을 반에 반에 반으로 줄여주신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예련은 "나도 임신했을 때 25kg이 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오지호는 "아내가 30kg이 쪘었다"라고 말했다. 은보아는 "솔직히 83kg까지 쪘다"라고 말했다. 오지호는 "아내에게 업히라고 말했는데 너무 무거워서 앞으로 무너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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