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싱어' 후이 무대에 권인하 "곡 선물해달라" 극찬 나이

후이
HUI

본명
이회택 (李會澤, Lee Hoetaek)
1993년 8월 28일 (27세)
경기도 과천시
171cm, 57kg, A형, 250mm
가족
아버지, 어머니, 형
학력
문원초등학교 (졸업)
과천문원중학교 (졸업)
과천중앙고등학교 (졸업)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그룹
펜타곤, 트리플 H, 다섯장
포지션
리더, 메인보컬, 리드댄서
데뷔
2016년 펜타곤 미니 1집 PENTAGON
좌우명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로또싱어' 후이 무대에 권인하 "곡 선물해달라" 극찬


워너원의 데뷔곡 '에너제틱'을 작곡한 것으로 유명한 그룹 펜타곤의 후이와 '사이다 보컬'로 불리는 우주소녀 연정이 '로또싱어'를 통해 K팝 아티스트의 저력을 선보인다.

14일(오늘)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 7회에서는 후이가 남다른 선곡과 편곡으로 예측단과 가수들을 놀라게 한다.

후이는 김완선의 '가장무도회'를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편곡, 아티스트 후이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눈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후이는 "(노래가)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가는 지금 우리의 모습을 잘 표현한 가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번 저의 무대 콘셉트는 마주한다"라고 말했다.

후이는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발매된 노래를 선곡한 것에 이어 원곡이 가지고 있는 어두운 내면을 더욱 극적으로 끌어낸 몽환적이고 그로테스크한 편곡을 했다.
여기에 그를 따라 줄줄이 등장하는 댄서들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후이의 모습에 황보라는 놀란 나머지 말을 잇지 못하는가 하면, 박소현은 입을 틀어막은 채 감상했다.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한 무대에 박소현은 울부짖다가도 속사포처럼 감상평을 쏟아냈다.

김태훈은 "권인하 씨 무대보다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라고 칭찬하는가 하면 권인하는 "좋은 곡 써서 나한테 꼭 선물해달라"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정은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더불어 미디엄 템포의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까지 안정적인 무대를 소화해 내 선배 가수들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