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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mi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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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한다고 했어?···들떴는데" 지연수, '독립 선언' 일라이에 실망 ('우이혼2') [Oh!쎈 종합]




‘우리 이혼했어요2’ 지연수가 독립을 선언한 일라이에게 진심을 물었다.

24일 밤 10시부터 방송된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에서는 재결합을 두고 갈등하는 지연수, 일라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연수는 유치원에서 돌아온 민수에게 "민수는 언제가 제일 행복했냐"고 물었다. 이에 민수는 "지금 이 순간이 제일 좋고 행복해요"라고 답했다. 이어 지연수는 "놀이공원이랑 여행 갔던 건 어땠냐"고 물었고 민수는 엄지를 세웠다. 지연수는 "엄마가 우리 세 식구 같이 살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그렇게 안 될수도 있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 혼자 결정이 아니어서 엄마가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고 덧붙였다. 민수는 "내가 아빠한테 평생 우리집에서 같이 살자고 이야기 했는데.."라며 서운해했다. 지연수는 "엄마랑 아빠랑 이야기를 해봤는데 아빠는 아빠만의 생각이 있으셔"라고 말했다.




세 식구가 모두 모인 상황에서 지연수는 민수에게 "아빠가 지금처럼 우리랑 같이 못 살 수도 있다. 아빠가 가까이 살면서 우리를 자주 만나는 건 어떠냐"고 물었다. 민수는 고개를 저으며 "아빠는 내 가족인데.. 같이 안 살면 내 가족 같지 않다"고 답했다.

지연수는 "민수 말도 맞는데 그렇지만 아빠의 생각과 엄마의 생각이 달라서 가까이 살면서 생각을 맞춰가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일라이는 "아빠가 민수 자주 보러 올 거다. 아빠가 미국에 있을 때는 오고 싶어도 못 왔는데 이제는 민수가 아빠 보고 싶다고 하면 바로 올 수 있다"고 다독였다. 이에 민수는 대답을 회피했다.

지연수는 "엄마가 더 노력해서 우리 셋이 있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들게"라고 말하며 "엄마가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민수는 자리를 떴고 지연수와 일라이는 두 사람만의 시간을 가졌다.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나한테 예쁘다 그러고 사랑한다 그러고 왜 그런거냐"고 물었다. 일라이는 "사랑한다고 한건 민수 엄마니까 사랑한다고 한 거다. 나는 너를 싫어하지는 않아. 그렇지만 예전처럼 사랑하지는 않는다"고 단호히 말했다.

한편 이날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내가 조금 있으면 짐 정리하러 미국에 돌아 가야한다. 갔다가 다시 한국 들어오면 여기서 살지 나가서 살지 고민을 많이 해봤다. 내 생각에는 집을 얻어서 나가 사는게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연수는 "민수하고 같이 안 살고?" 물었다.

일라이는 "민수랑 같이 살기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나가서 살아야 민수가 더 행복할 것 같은 느낌"이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 당장은 행복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을 것 같다. 우리가 다투면 민수가 다 느끼지 않냐.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내가 나가서 사는게 맞는 것 같다"고 결심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우이혼2' 일라이, 지연수와 또 충돌 "재결합 생각 無..상처 회복 안 돼"[종합]





일라이 지연수가 대화 방식으로 또 충돌했고, 나한일 유혜영은 '우리 이혼했어요' 최초 재결합 커플이 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1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7%, 분당 최고 시청률은 8.0%를 기록, 종편 및 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일라이는 민수가 유치원에 간 사이, 지연수에게 자신이 나가 살아야 민수가 더 행복할 것 같다며 따로 나가 살겠다고 선언해 지연수를 당황케 했다. 또한 일라이는 아직 이혼 전후의 상처가 회복되지 않았음을 강조했고 이를 들은 지연수는 "아이를 위해서 참고 살고 싶은 생각은 없어?"라며 눈물을 흘려 두 사람의 온도 차를 드러냈다. 하지만 일라이는 굽히지 않았고, 지연수는 "들떴었나 봐. 민수처럼 나도"라고 툭 던져 일라이를 동요하게 했다. 일라이는 답답한 마음에 "내가 여기서 살았으면 좋겠어?"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지연수는 "내가 무슨 얘기를 시작하기만 하면 화를 내?"라는 예민한 반응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더욱이 왜 얘기를 안 들어주냐고 불만을 토로하는 지연수의 말에 기분이 상한 일라이는 "그럼 얘기하지 마"라고 짜증을 내 살벌한 기운이 맴돌았다.

이어 일라이는 부동산을 찾아 따로 살 집을 알아봤고, 지연수는 민수가 돌아오자 조심스럽게 일라이의 독립에 대해 전달했다. 이어 지연수가 "아빠가 가까이 살면서 우리를 자주 만나는 건 어때?"라고 묻자 민수는 고개를 저으며 "아빠는 내 가족인데 집에서 같이 안 살면 내 가족 같지 않아요"라고 속상해해 일라이를 착잡하게 했다. 민수가 자리를 뜨자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자신에게 왜 사랑한다고 했냐고 질문했고, 일라이는 "민수 엄마니까 사랑한다고 한 거야"라며 여자로서 사랑한다고 한 게 아님을 명확히 했다. 며칠 뒤 일라이를 만난 지연수는 "한국에 들어와서 살고 싶은 게 먼저인 거야? 민수랑 가까이 사는 게 먼저인 거야?"라며 믿지 못했고, 일라이는 민수를 위해 한국에서 살고 싶다면서 민수가 아빠의 선택을 이해하도록 설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자 지연수는 자신이 면접교섭권과 관련된 선택의 기로에 있음을 전하면서 민수와 자신이 다른 나라로 가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 일라이를 분노케 했다. 일라이는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는 지연수에게 욱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지만, 이내 돌아와 민수를 위해 한국에서 산다는 뜻을 다시금 토로했다. 이에 지연수는 "우리가 따로 살면서 편하게 만나는 게 크게 의미가 없어. 나는 민수를 같이 키울 아빠가 필요한 거야. 그래서 나도 노력했던 거고"라며 재결합의 의사를 피력했고, 일라이는 "지금은 너랑 재결합할 생각은 없어. 재결합 마음 없이 같이 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라고 속마음을 밝혀 귀추를 주목케 했다.

이어 나한일과 유혜영의 기적 같은 은혼식이 펼쳐졌다. 은혼식이 시작되자 씩씩하게 입장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평생 행복하게 할 것을 서약합니다"라는 서약문을 낭독했고 두 사람과 하객 모두 "가정! 회복!"을 외치며 축배를 들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에게 쓴 편지를 읽으며 '우이혼2'를 통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신한 사연과 앞으로의 꽃길 미래를 약속해 감동을 안겼다. 이후 서프라이즈 반지 교환식이 벌어졌고, 나한일이 각자 이름의 이니셜인 'N', 'Y'와 'oneness'를 새겨 직접 만든 커플링을 나눠 끼며 '하나가 되자'고 약속했다. 나한일의 진심이 들어간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축가로 울려 퍼지자 벅찬 나한일과 하객들 모두 눈물바다가 됐다. 특히 유혜영의 이모는 "생각지도 못했던 이런 일들이 이뤄져서 너무나 감사합니다"라며 나한일을 '나 서방'이라고 불렀고, 축하를 건넸다. 딸 나혜진은 엄마와 아빠에게 "소중한 시간 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남은 일생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어"라는 축사를 남기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기념사진을 남기는 도중 나한일과 유혜영은 재회 후 첫 입맞춤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고, 눈물과 감동이 어우러진 은혼식은 두 사람이 우연이 아닌 필연의 관계임을 증명했다.

마지막으로 22년 만에 장가현과 첫 싸움과 화해를 겪은 조성민은 제작진에게 장가현만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하겠다고 제안, 눈길을 끌었다. 쌓인 갈등이 해소된 후 두 사람은 한결 편안해졌고, 조성민이 간직하고 있던 결혼식 영상을 보면서 웃는 등 관계 회복의 청신호를 울렸다. 더불어 조성민은 장가현에게 "산후조리원 안 간 거 당신 대단한 것 같아"라며 미안해했고, 장가현은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 한 후유증으로 43세에 폐경을 맞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조성민은 "진짜 고생 많았어"라며 위로했고, 노을이 잘 보이는 곳에서 장가현이 좋아하는 멍타임을 가졌다. 이후 조성민은 제작진에게 예고했던 세레나데를 준비해 서프라이즈로 예전 장가현이 좋아했던 영화 '유리의 성' OST와 결혼식 때 축가를 열창하며 설렘을 드러냈지만 장가현은 점차 표정이 굳어져 불길함을 드리웠다. 결국 장가현은 "다른 여자한테 해"라며 싸늘하게 말했고, 제작진에게 "갑작스러운 고백만 아니면 돼요"라며 부담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반면 조성민은 "그때만이라도 가장 좋았던 순간으로 돌아가라는 뜻이었어요"라고 밝혀 세레나데에 대한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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