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웃자.웃자 아침에 일어나서 웃음으로 시작하자 💖 오늘은 내 인생의 마지막하루 ☕ 재미나게 살자 ⚘ 좋은글,좋은정보,건강정보 공유면서 살아요~ 💌
by Mimi65

NOTICE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 CLOUD

  • Total :
  • Today :  | Yesterday :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1673)
건강 (278)
좋은글 (154)
일상 (1231)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ARCHIVE

LINK



728x90
반응형


아이들 미연 청량한 솔로 데뷔

미연, 솔로 가수로 한 걸음…"(여자)아이들의 숨겨진 매력" (기자간담회)



"미연, 저 자체를 꽉꽉 채워 넣었습니다."

미연은 (여자)아이들의 메인 보컬이다. 따뜻한 음색은 물론, 때로는 파워풀한 성량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았다. 팔색조 매력을 가감 없이 뽐냈다.

이번엔 솔로에 도전한다. 데뷔 5년 만에 자신의 색깔,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앨범을 준비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여자)아이들의 미연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여자)아이들은 늘 파격적이었다. 틀에 갇혀 있지 않았다. 당당하게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했다. 라틴풍, 탱고풍, 힙합, R&B 등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여왔다.

미연의 첫 솔로는 어떨까. "이번 앨범명은 미연의 약자 'MY'와 '나'라는 의미의 중의적 표현"이라며 "저 자체로 가득 채운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연은 27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마이'(MY)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 "메인 보컬의 첫 솔로 앨범"

미연은 (여자)아이들이 3번째 솔로 주자가 됐다. 앞서 메인 래퍼 소연, 서브 보컬 우기가 개인 앨범으로 활동한 바 있다. 메인 보컬로서의 솔로앨범, 부담은 없었을까.

그는 "메인 보컬이라서 부담을 느꼈다기보다는 (여자)아이들 멤버로서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설렘이 더 컸다"고 미소 지었다.

'마이'는 미연의 모습 그대로를 담은 앨범이다. "하고 싶은 음악,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을 다양하게 담았다. (그러나) 뭔가를 꼭 보여줘야겠다는 강박관념은 가지지 않으려 했다"고 소개했다.

욕심을 내기보다는 초심을 떠올렸다. "처음 가수를 꿈꿨던 시점으로 돌아가 생각했다. 과연 (대중분들께) 어떤 모습을, 어떤 곡을 들려주고 싶을까 고민했다"고 회상했다.

멤버들의 응원도 큰 힘이 됐다. "곡 선정부터 도와줬다. 칭찬과 코멘트를 많이 해준다. 타이틀곡도 엄청 좋아한다. 자주 따라 불러주고 있다. 우기는 작업에도 참여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 "내 맘 가는 대로 가볼래"

타이틀곡은 '드라이브'(Drive)다. 자신의 색을 지키며 나아가려는 마음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그렸다.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을 지켜내는 이들을 위한 응원도 담았다.

미연은 "새롭게 출발하는 지점에서 스스로에게 외치는 다짐 같은 노래"라며 "봄 날씨랑도 너무 잘 어울려서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알렸다.

'드라이브'는 록 장르다. 미연은 "(여자)아이들이 했던 음악과 다르고 그동안 불러왔던 음악과도 거리가 있었다. 그간 선보인 OST, 피처링과도 차이가 있어서 택했다"고 설명했다.

미연의 청량한 보컬이 잘 드러나는 곡이다. 부드러운 음색과 섬세한 완급 조절이 매력을 더했다. "바람을 가로지르며 시원하게 드라이브하는 모습이 떠오르는 노래"라고 덧붙였다.

소개하고 싶은 부분도 짚었다. "내 맘 가는 대로 가로질러 가볼래 날 위해"라는 파트였다.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날 위해 나의 길을 가겠다는 가사가 좋게 다가왔다"고 전했다.

"솔로 가수로 출발하는 (제) 자신에게 전하는 다짐이랄까요. 어려운 시기 스스로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같더라고요."



◆ "미연의 숨겨둔 일기장"

미연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각오가 남달랐다.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준비했다.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 전반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리드미컬한 '로즈', 알앤비&펑크 장르의 '소프틀리',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컬의 매력을 담은 '티아모', 리듬사운드가 인상적인 '차징', 발라드 '소나기' 등이다.

'소나기'는 우기가 작곡, 선물한 노래다. 미연은 데뷔 후 첫 작사에 도전했다. "이 곡은 원래 밝은 가사의 곡이었다. 듣다 보니 슬프게 느껴졌다. 우기에게 가사를 바꿔보자 했다"며 작사 계기를 전했다.

미연은 자신의 일기장을 들여다봤다. "20대 초반에 쓴 글을 다시 읽었다. 일기는 물론, 영화, 드라마를 보고 느낀 감정들을 많이 써뒀었다. 곡과 분위기가 잘 맞았다. 파바박 진행한 곡"이라며 웃었다.

우기와의 작업 소감도 밝혔다. "편하고 재밌었다. 우기가 많은 곡을 줬는데 그중 한 곡을 택한 것"이라며 "우기가 디테일하고 세밀하게 봐준 덕분에 좋은 곡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티아모'도 매력적인 곡으로 꼽았다. "상대적으로 강한 곡이다. 가사는 밝지만 감정을 파워풀하게 표현했다.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담긴 곡이라 (조금 더) 애정이 간다"고 말했다.



◆ "계속 채워갈 미연의 色"

미연은 올해로 데뷔 5년 차를 맞았다. 그동안 끊임없이 달렸다. 그룹 활동 외에도, OST 가창, 피처링 참여, 음악방송 MC, 웹드라마, 라이브쇼 호스트, 솔로앨범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지난 5년을 되돌아봤다. "벌써 5년 차가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렀다. 코로나로 인해 팬들과 만나지 못한 시간이 길어서 (더) 그렇게 느껴진다"며 말문을 열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3월 긴 공백기 끝에 신곡을 발표했다. '톰보이'는 여전히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오래 공들여 준비한 앨범이 큰 사랑을 받게 돼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인사했다.

미연이 꿈꾸는 솔로 가수의 모습은 어떨까. "편안하고 위로와 위안이 되어 드리고 싶다. 선배 가수들을 보면서 꿈을 키워 왔기 때문"이라며 "많은 분들께 환기를 시켜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저는 오랜 기간 연습생 생활을 거쳤어요. 데뷔한 뒤로는 제게 행복하고 감사한 일들이 많이 생겼죠. (그래서 더욱) 대중분들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이런 음악을 계속 해나가고 싶습니다.

한편 미연은 금일(2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발표한다.


미연 본명 나이 키 학력 데뷔 프로필

728x90
반응형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