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어떤 수식어도 찰떡인 그룹 되겠다”
걸그룹 체리블렛이 1년 2개월 만에 돌아왔다. 보다 단단하고 한층 성장한 모습이다.
체리블렛은 2일 두 번째 미니음반 ’체리 위시‘(Cherry Wish)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쇼케이스에서 “1년 넘게 다진 내실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의 제목 ‘체리 위시’는 원하는 대로 이뤄지길 바라는 체리블렛 멤버들의 소망, 꿈을 의미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러브 인 스페이스’와 귀엽고 당돌한 포부를 느낄 수 있는 팝 댄스곡 ‘브로큰’, 사랑하는 사람 앞 간지러운 기분을 표현한 ‘히컵스’, 설레는 감정을 풀어낸 펑키 팝 댄스곡 ‘닿을까 말까’, 한눈에 빠져 버린 운명의 짝에게 넘쳐나는 마음을 표현한 곡 ‘마이 부’ 등 총 5곡이 실렸다.
타이틀곡 ‘러브 인 스페이스’는 복고 풍 사운드 기반의 신스팝 장르다. 꿈에서라도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쟁취하려는 체리블렛의 주체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담았다.
멤버 보라는 “1년 2개월, 길다고 느껴질 수 있는 시간이지만 그만큼 내실을 튼튼히 다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더 자신 있게 우리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보라를 비롯해 지원, 메이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 출연, 개인의 경험과 역량을 더욱 탄탄히 쌓는 계기가 됐다. 지원은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를 준비하고 단기간에 집중해서 연습하면서 역량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보라 또한 “같은 목표를 갖고 같은 꿈을 꾸는 친구들과 서로 의지하면서 배운 게 많다”며 “꿈에 대해 간절함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멤버들은 몽환적인 콘셉트를 소화하기 위해 표정, 안무, 노래까지 무엇 하나 놓치지 않고 성실히 준비했다. 채린은 “몽환적이라는 콘셉트를 처음 해봐 걸그룹 선배님들의 안무 영상을 많이 찾아보면서 표정 연습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해윤은 이번 음반에 대해 “‘러블리 몽환 에너제틱’이다. ‘러블리’와 ‘에너제틱’이라는 단어 사이에 어떤 수식어가 들어가도 찰떡인 그룹이 되고 싶다”며 “음악을 하는 이유는 많은 분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서다. 체리블렛의 음악을 듣고 더 많은 이들이 우리를 알아주는 게 ‘위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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