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 가수 아이유 여전한 ‘호텔델루나 케미’로 화제

여진구, 아이유와 ‘호텔 델루나’ 우정

배우 여진구가 가수 아이유와의 여전한 ‘호텔델루나 케미’로 화제를 모은다.

여진구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아이유로부터 선물 받은 커피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JTBC 새 드라마 ‘괴물’ 촬영 현장에서 아이유가 보낸 커피차 앞 엄지를 치켜 세우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커피차의 현수막에 적힌 “귀하고 소중한 여진구 아프지 말고 힘내라”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여진구는 아이유의 선물에 “귀하고 소중한 여진구씨가 ‘커피랑 붕어빵 먹고 힘이 넘친다.

절대 아프지 않겠다.
너무 고맙다’고 전해 달라네요.
우리 사장님, 착해지셨네”라며 위트 있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여진구와 아이유는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구찬성(여진구 분)과 장만월(아이유 분) 역으로 호텔 사장과 인간 지배인을 열연하며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7월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에 함께 출연해 ‘만찬 커플’의 케미를 다시 한 번 선보이며 우정을 이어왔다.

한편 여진구는 2021년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괴물’ 촬영 중이다.

여진구, 아이유와 ‘호텔 델루나’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