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비밀의 남자’ 강은탁, 서우진 친아들 아니란 사실 경악! “충격”

Mimi65 2020. 12. 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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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강은탁, 서우진 친아들 아니란 사실 알았다 “충격”[종합]



강은탁이 아들 서우진의 출생의 비밀에 경악했다.
이시강은 이채영에게 아들이 있음을 알고 그를 추궁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비밀의 남자’에선 민우(서우진 분)가 친아들이 아니란 사실에 큰 충격을 받는 태풍(강은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정(엄현경 분)이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민우의 병간호로 속 앓이 중인 가운데 유라(이채영 분)는 차 회장(홍일권 분)에 도움을 청했다.



서준이 여전히 유정을 짝사랑 중이라며 “아버님이 서준 씨 좀 잡아주세요. 저 서준 씨 정말 사랑해요.
서준 씨가 다시 돌아오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잘 살아볼게요”라고 호소한 것.



이에 차 회장은 화연(김희정 분)에게 유라에 대해 물었고, 화연은 “서준이 혼자 좋아하는 거예요. 설사 서로 좋아한다고 해도 난 그 아이 며느리로 받아들일 마음 없어요.
아이 딸린 미혼모가 우리 서준이한테 가당키나 해요? 서준이 마음만 잘 붙잡으면 쉽게 해결될 문제에요”라고 차갑게 일축했다.



결국 차 회장은 직접 서준(이시강 분)을 만나 “네가 마음에 품은 사람이 한유정 씨라며? 너 어쩌려고 이래”라며 우려를 전했다.

“앞으론 제 마음 가는 대로 살고 싶어요”란 서준의 말에도 그는 “너 왜 이렇게 어리석어.
그 여자는 너한테 마음이 없다는데 너 혼자 뭘 어쩌겠다고. 그런 사람을 옆에 묶어두는 게 사랑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사랑한다면 그 여자가 행복하길 바라야지”라고 꾸짖었다.


그럼에도 서준은 유정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고 자신했고, 차 회장은 “네가 이렇게 움켜쥘수록 한유정 씨는 상처받는 거야.
포기해야 할 땐 포기할 줄도 알아야 돼”라고 조언했다.



한편 민우는 항암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나 갑작스런 상태악화로 쓰러지며 다시금 입원치료를 받게 됐다.
체력적 문제로 항암치료를 받을 수조차 없는 상황에 유정과 태풍은 절망했다.



해결책은 골수이식 뿐. 이에 태풍이 곧장 골수검사를 받은 가운데 대철은 DL본가를 찾아 유라를 만났다.
이어 “민우가 아파. 백혈병이래. 항암치료 실패하고 지금 골수이식밖에 없어.
그래서 부모가 골수검사를 받아야 한단다.
지금 태풍이도 검사 받았어.
그러니까 너도 검사 받자. 민우 살려야지”라고 청했다.
이에 유라는 “일단 집에 가있어. 나중에 연락할게”라고 일축했다.



문제는 이 같은 부녀의 대화를 서준이 엿들었다는 것. 서준은 굳은 얼굴로 “한유라 씨 아들 있어요?”라 물었고, 유라는 경악했다.
극 말미엔 민우가 친아들이 아니란 사실에 큰 충격을 받는 태풍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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