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뽀뽀 중독 조예영♥한정민, 찐 연애 시작→재혼 2호 커플 탄생하나
조예영, 한정민이 실제 교제를 시작하며 재혼 2호 커플이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졌다.
1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서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돌싱 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예영, 한정민은 동거 시작 전 실제 교제를 하며 공식 연인이 됐고, 말보다 뽀뽀를 더 자주하며 진한 애정을 과시했다.
조예영은 한정민에게 편지 한 장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조예영은 인터뷰에서 “나가기 전에 엄마가 용돈을 봉투에 넣어주셨다. 봉투 접힌 부분 밑에 ‘딸 사랑해’ 까지 봤다. 엄마 편지가 있겠구나 싶어서 열어서 봤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정민은 “적혀 있는 단어들이 돌싱이라면 감정을 자극하는 단어들이었다. 짧았는데 제 이름까지 넣어주시면서 축복한다고 해주셨을 때. 좋게 이야기 해주시는 게 너무 감사했다”며 역시 뭉클한 모습을 보였다.
한정민은 “난 저 첫 마디가 너무 그랬어. 축복한다는 말이 너무 너무 감사하다”며 애틋한 시선을 보냈다. 편지에는 ‘사랑하는 딸 예영. 새로운 여정이 즐겁고 복되기를 응원하며 정민이와 함께 축복해. 우리 딸 사랑해’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조예영은 “나도 이렇게 연애하고 사랑하고 다시 결혼하게 될 거라고 생각도 안 했고. 이렇게 만나서 사랑을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 누가 날 만나? 나 같아도 안 만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다 보니까 계속 바닥에 있었지”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한정민 역시 “여보랑 나랑 참 다르게 살았어. 여보는 그렇게 하고 살았고 나는 누구를 막 만나면서 살았어. 정반대인 사람을 만난 게 난 되게 신기한 것 같아”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영상을 지켜본 유세윤은 “혹시 이번 시즌3에서도 실제 결혼에 골인하는 커플 가능성도 있지 않냐”고 예상했고, 이혜영 역시 “이런 속도라면 충분히 2호 가능성이 있다”라고 기대했다.
한편 ‘돌싱글즈3’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들의 직진 로맨스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상현♥️메이비' 첫째 나겸 홈스쿨링 한다더니 "색칠공부 스스로 잘해" (0) | 2022.08.22 |
---|---|
신지 “임신해 김종민과 10월에 성당서 결혼한다고..” 가짜뉴스에 분노 (컬투쇼) (0) | 2022.08.18 |
돌싱글즈3 전다빈 "사랑해 내 새꾸" 수영장서 모녀샷...파격 언더붑 패션도 눈길ㆍ김가람 "그때의 나 미워하고 싶지 않다"…탈퇴 21일만에 (0) | 2022.08.11 |
넥스트 레벨 향해 골든차일드 ‘아우라’에 담은 새 도전(종합) (0) | 2022.08.08 |
19살에 성범죄·신음소리 체크 장가현 조성민과 이혼→육아, 性에 갇힌 인생사 (0) | 2022.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