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욕을 다스리는 생활습관 ♠
1. 음식에 대한 기억이 식욕을 만든다
사람들은 안정을 얻기 위해 기억 속의 음식을 찾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상황과 기분에 따라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면 비만을 낳게 된다. 따라서 노래 부르기, 책 읽기 등 정서적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인드 컨트롤하는 것이 비만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2. 화학조미료가 식욕을 자극시킨다
화학조미료는 감칠맛으로 식욕을 자극한다. 때문에 배달음식 전단지를 모두 없애고, 조미료 사용이 많은 외식을 줄이는 것이 좋다. 또 맵고 짜고 단 음식 그리고 고추, 마늘, 향신료 등은 식욕을 자극하므로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3. 맛있는 음식을 보면 위장이 늘어난다
위장 촬영을 한 결과, 위장이 가득 찬 상태에서도 맛있는 음식을 보면 위장이 늘어난다고 한다. 이는 더 이상 못 먹을 정도로 많은 음식을 먹고도 디저트를 먹는 이들을 대변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위장은 맛있는 음식을 보면 운동을 하는데, 이를 소화가 되는 중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4. 술은 포만감을 잊게 한다
알코올은 포만중추(시상하부)를 억압해 구토를 유발할 정도로 폭식을 하게 만든다. 애주가들이 비만이 되는 원인은 술의 열량보다는 이 같은 과식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비만이 걱정된다면 열량이 많은 곡주(맥주, 막걸리 등)보다는 소주나 양주를 마시며, 가급적 술과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것이 좋다.
5. 음식에 집중해 천천히 먹어라
식사 시간에는 오로지 식사에만 집중한다. 음식에 집중하지 않고, 딴 짓을 한다면 정작 실질적인 밥 먹는 시간은 줄어든다.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콜레시스토키닌이라는 호르몬은 식사 후 20분이 지나야 분비되므로 음식에 집중하면서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좋다. 따라서 아무리 바쁘더라도 맛을 음미하면서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6. 맛있는 것부터 먹어라
뷔페에서 날씬한 사람들은 칼로리나 음식의 종류를 상관없이 먹고 싶은 것을 먼저 먹고, 뚱뚱한 사람들은 가벼운 음식부터 먹기 시작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날씬한 사람은 먹고 싶은 것만 먹고 배부르면 그만 먹는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고칼로리 음식이라도 먹고 싶은 것을 골라 즐기면서 천천히 적당량만 먹는 것이 좋다.
7.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멈춰라
배가 고픈 상태에서 음식을 먹게 되면 혈당이나 체온이 상승하기 까지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위장을 가득 채울 정도로 음식을 섭취했음에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천천히 먹고 약간 배부르다는 생각이 들면 먹는 것을 멈춰야 한다.
8. 음식을 남겨라
주부들이 살찌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가족들이 남긴 음식을 먹기 때문이다. 음식을 버리는 행위는 도덕적으로 옳지 않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과감하게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 남는 음식을 버리는 것에 죄책감이 든다면 조금씩만 담아 먹는 습관을 가지도록 한다.
9.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한다.
편식을 하거나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등을 즐겨 먹으면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지 못해 뇌가 식욕을 자극하므로 삼간다. 또한 절식과 폭식을 반복하거나 다이어트를 위해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는 것 역시 영양 불균형을 낳아 식욕 조절을 어렵게 하므로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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